1.10월 8 일 드디어 류 현진 선수가 디비전시리즈에서 3선발로 애틀란타와의 3차전경기를 치르게 된다.
커쇼의 1차전 그리고 그레인키의 2차전의 승패여부 못지 않게 5전 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단순히 투수들의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구만을 통해서
상대 막강타선들을 요리한다는 전제조건 못지 않게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요소중의 하나가 바로 다저스 타선의 집중력이 얼마만큼 선발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만큼의 별도의 응집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지원되어야만 확실한 그 날의 다저스의 승리를 점칠수가 있는 것이다.
2.이런 의미에서 다저스 선발진들의 실투의 최소화와 타선의 지원사격이 더 없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3.그리고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은 양팀의 막강 선발진들이 서로 경쟁함으로서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물론 대량실점여부는 선발진싸움에서보다는 이후의 불펜진의 투구내용여부에 따라서 그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일이점차 승부로 끝날 공산이 크다고 본다.
4.그 다음 류 현진의 10월 8일의 경기는 류 현진 선수가 투구수상의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류 현진은 최소 8회이상의 완투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1.2차전에서의 나름대로 다저스의 불펜진 중 최소 3~4명 이상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고 가정하면 류 현진의 등판날에는 얀센이나 안정된 불펜진이 투입되기 보다는 약간은 불안정한 다저스의 불펜진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5.이런 의미에서 류 현진선수는 내가 보기엔 1회 처음부터 최선의 전력투구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애틀란타타자들에게 류 현진의 슬라이드나 체인지업은 지금쯤 어느 정도 눈에 익어서 자칫하면 대형안타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류 현진은 평소처럼 1회초에 점수를 많이 주지 않으려고 구속을 높히기 위해 최소 145km 전후의 강속구에 대한 의존도를 높힐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기존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드 비율 못지 않게 (특히 낙차 큰 커브)커브 구사비율을 높힐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는 바이다.
그리하여 투스트라이크 이후의 결정구를 낙차 큰 커브와 같은 유인구를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바이다.
그리고 가급적 높은 공보다는 낮은 쪽으로의 공의 구사비율 또한 높히리라고 예상되는 바이다.
6.여하튼 류 현진 선수와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에서의 3승을 이끄는 데 류 현진이 유쾌한 일조를 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