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물질적으로 모자랄때가 좋은거 같다.
sinsa69
2007. 1. 15. 18:24
내가 월말에 돈이 똑 떨어져 색시가 맛있는 거 좀 사달라컸는데 뭐라 말도 못하고 방안을 한참
들락날락 하니까 눈치 챘는지 한참 있다가 점심을 차려오네 아직 신혼이라 살것도 많고 갖춰야 될것도 많지만
돈 없다 말하기가 쉽지않고 그렇다고 무리해가며 사주기도 뭐하고 좌충우돌 우왕좌왕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그래도 지내놓고 보면 무턱대고 사주는 것보다 있어도 없는 척 앓는 소리하고 지나갈때가 오히려 돌파구가 보일때가 많은건 무슨이치인지 나도 모르겠다.그래서 간혹 돈 없을땐 몸으로 때운다고 설겆이 대신하고 방청소 대신하기도 한다.그러다보면 유야무야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만!무리하게 사줘놓고 나중에 진짜 앓는것보다 앓는소리 해놓고 나중에 하나씩 사니까 약발이 먹히두만 !몰라 이것도 여자친구들 보면 때릴지도 모르지만
아마 여자친구들이나 남자친구들 비슷한 사례를 겪었을지도 모르지!우야던동 힘있을때 친구들 모두 늦동이하나씩 더놓길 바라며 나는 첫애 낳는데 불철주야 애쓰러 간다 우야던동 친구들 모두 돼야지꿈 많아꾸고 부자되시고 노는 돼지꿈 하나 있으면 나중에 우리집에지나다가 하나씩 놓고 가거래이 해피뉴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