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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운동 못지 않게 마음의 운동 또한 중요하다.

sinsa69 2012. 5. 27. 20:20

요즘 현대인들은 몸의 근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마음의 운동에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마음의 운동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요즘 가장 많이 유행하는 것이 바로 명상을 통한 자기 정화방법이다.

 잠깐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여 조용한 아침시간에 명상을 하게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

둘째로는 봉사활동을 통한 자기정화 방법이 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또는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하여 이웃들게 봉사를 통한 자기만족을 하게 되면 심신 수양에 아주 좋다.

세째로는 매일 매 순간 일기를 씀으로써 자기 마음속의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마음의 실타래들을 풀어내어 가면서 마음을 정화하는 방법이 있다. 

굳이 일기가 아니더라도 낙서나 메모, 또는 가계부 쓰기, 시 쓰기, 등도 마음의 수양 정도를 높히는 계기가 된다.

좋은 생각 책에 있었던 내용을 잠깐 옮겨 보면 글쓰기나 일기를 쓰는 것의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실사례를 들어 보기로 하자.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자기 몸 속에서 느껴지는 증상을 (일기 쓰듯이)  써면 병의 치유 속도가 3배나 빨라진다고 한다.

영국,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의 연구 결과, 운동 선수들이 자신의 부상에 대해 글을 쓰면 치유 속도가 3배나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감정을 정리하면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지고, 염증 반응도 줄어들기 때문에, 이처럼 빠른 회복속도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위의 사실이 맞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약물치료요법 ,물리치료요법,식이요법,운동요법과

병행하여 " 일기 쓰기 요법 "도 치료의 한 과정으로 도입해야 할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렇게 천천히 자기의 마음과 느낌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차분해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