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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 공격과 수비의 세트화(셋트 플레이)가 시급하다.

sinsa69 2012. 8. 19. 13:47

개막전 퀸즈파크와 스완지의 게임이 일단 끝났다.국내팬입장에서는 박지성이 맨유를 이적하고 난 후의 첫 게임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기대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어느 것 하나 세팅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일 것 같다.

어차피 당분간은 점수를 줄 때는 과감히 주더라도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서 오히려 아직 팀 전체적으로 감독이나 코칭 스테프가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에 맞는 포지션의 맥을 제대로 짚어 주어 선수들의 고정된 포지션의 재편성이 시급한 과제인 것 같다.

그리고 당분간은 당장 눈 앞의 실점을 많이하고 득점을 많이 하고의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박지성 개인적으로 아무리 출중한 공수 멀티플레이어라 하더라도, 어차피 축구는 11명이 합심하여 이루어내는 공동작업의 결과물인 관계로

 수비수는 수비수대로 수비시의 개인기와 그 역량을 강화하는데에 촛점을 맞추어야하고,

 공격수는 공격수대로 조직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전방과 중원에서의 셋트 플레이에 촛점을 맞추어서,

 우리나라가 과거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하여 히딩크 감독이 썻던 전략들과 유사한 전략으로 재무장해야만,

 퀸즈파크의 원활한 공수전환 및 선수들의 개인기와 잠재력 발휘가 극대화 하지 않을까 사려된다.

이번 2012 년 올림픽에서도 여러 차례 드러났듯이 현대 축구의 개념이 과거처럼 개인기가 좋은 몇몇 스타플레이어의 스타에 의존하는 축구보다는,

 철저하게 준비된 그러면서도 조직적이고도 셋트화된 정형, 비정형의 조화로운 셋트플레이의 극대화를 어느팀이 좀 더 완벽에 가깝게 추구해 나가느냐가,

 바로 최대의 승부처이기 때문에 퀸즈파크 입장에서는 지금부터라도 신발끈을 다시금 고쳐 맨다는 심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선수 구성원 각 개개인의 개인기와 역량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팀원 전체의 조직력을 바탕으로,퀸즈 파크팀 조직력의 극대화를 하루 빨리 완성시켜 나가는 쪽으로,

 퀸즈 파크 감독과 코칭 스테프와 선수들은 협력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