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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들 압박수비 말고 맨투맨수비로 들어가야
sinsa69
2012. 10. 7. 03:20
좀 전에 끝난 QPR의 경기에서도 보았듯이 수비수들이 사람은 놓치고 공 가는 방향으로만 수비수들이 우 몰려
결국은 공은 공대로 놓치고 사람은 사람대로 놓치는 우를 범했다.
굳이 해법을 내어 놓으라면 농구의 맨투맨 전담마크처럼 개인별로 전격 담당할 전담마크 수비를 해야하고,
압박 수비란 이름으로 수비수들이 공이 가는 방향으로 우 몰려다니다 사람은 다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기 전인 전반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소 두 점을 먼저 선취한다고 하는 전반기선제압 공격훈련을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상대방의 집중마크에 노출되기 쉬운 원톱이나 투톱이 아닌 쓰리톱체제를 도입하여
상대방 수비수를 흐트리게 하는 3-2-2-3-1 시스템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는 원톱이나 투톱일 경우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견제에 들어갈 소지가 다분하고,
그러기에 쓰리톱을 써서 상대수비수들의 시선을 흩어 뜨리는 효과를 주고 전후방 허리라인은 3-2-2-3-1 전법을 써서
중심축의 유동성을 줘서 순간이동에 따른 패스성공률을 높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