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벙이가 생각하는 부자 되는 법
1.경제적으로 부자되는 법의 그 첩경(지름길)은 자기의 적성과 소질이 무엇인지를 남들보다 먼저 찾는 작업이 제일의 영순위다.
1-1,첫째 높은 금리와 높은 이윤이 먼저인 줄 알겠지만,지내놓고 보면 자신과의 인내와 절제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고 본다.예를 들어 10년 만기의 비과세 상품이나 절세 상품이 있다고 했을 때,높은 금리에 순간적으로 혹 해서 가입했다가 3~4년도 채 안 되어 본의 아니게 해약을 해 놓고 보면 차라리 그 동안 1~3년짜리 단기 적금에 가입한 것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많다.만약에 인내하여 끝까지 가면 최소한의 부자가 되고,그렇지 않고 중도에 해지하면 본전이나 아니면 가입안 한것과 같은 결과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1-2,둘째 가만히 지내놓고 보고 자기의 성격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요즘 거의 대다수 서민들의 주 형태는 남의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봉급받는 봉급생활자이거나,
아니면 자기가 직접 운영하는 자영업자이거나 이 둘 중의 한 부류에 웬만하면 속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나중에 자녀를 키우거나 우리들 형제자매간의 기존 지내온 생활 스타일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람은 하늘이 만드실 때 그 나름의 특기 한 가지는 내 보내 주신다고 알고 있다. 흔히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지 밥 그릇 지가 타고난다"는 얘기다.
그래서 곰곰히 살펴보면 자녀 중에는 공부 잘 하는 머리, 운동 잘 하는 머리,또는 조립이나 만들기 좋아하는 머리,아니면 운동,음악이나 작문,미술을 잘 하는 아이 또는 장사머리 밝은 아이 등등 여러 형태의 아이들로 나눠진다.우리부모님들이 사교육비를 많이 들여 투자할 때도, 그 목적지가 무조건 의사나 판검사 되도록 유도할 것이 아니라, 과연 자기의 자녀가 성장과정중에, 위의 사례들 중 어디에 포함되는 자녀인지를 빨리 파악해서, 자녀가 차후에 잘 할 것 같은 분야를 하루 빨리 캐취(CATCH)해 내는 것이,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해 줘야 할 진정한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자녀가 일생을 자신의 적성과 취미와 재능에 맞출 수 있게 되고 그 분야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경지의 삶을 영위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 잘 하는 아이가 결코 장사를 잘 한다는 법이 없고, 장사 잘 하는 분의 아이들이 공부 못 한다는 보장은 없다는 얘기가 된다.
그 일례로 지난 I.M.F때 거의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시다가 퇴직후에 마땅한 게 없어 자영업을 하시다가 있던 퇴직금도 손실을 본 분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그 분들은사람보다도 평생을 서류를 더 많이 만지신 분이기 때문에, 서류정리나 분류에 관해서는 달인이실지는 몰라도, 자영업하면서 물건 하나 싸게 사는 방법부터 해서, 아랫사람을 잘 관리하는 방법부터해서, 그 수익을 중,장,단기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장사가 발전하는지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퇴직하고 나면, 다시금 현재의 나이 많은 신입사원의 처지로 돌아가 다시금 모든 새로운 상황들에 적응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르게 된다.다시금 처음(초심)으로 돌아가서 먼저 사람부터 익혀야 하고,자기보다 못나거나 덜 배운 사람들에게도 늘 웃으면서 늘 친절하게 맞이하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사라는 것의 주된 특징인 경기가 호황일때에는 그 번 돈을 모아두지 않고 그 때 그 때 써 버리면, 요즘과 같이 세상경기자체가 불황기일 때에는 장사도 안되고 임금비는 올라가고 해서
결국엔 자영업에서 손을 떼게 되는 이런 상황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접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하루 빨리 찾아내어, 거기에 정성과 열정과 계속적인 자기에 대한 투자를 모두 결집시켜 나아갈 때만이,
우리는 나중에 그 누구보다 우뚝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꺼벙한 제가 생각하는 부자되는 법입니다.
저도 완전히는 아니지만 노력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