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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가 생각하는 자영업상의 힌트(꺼벙이 생각)

sinsa69 2012. 10. 31. 18:22

1.규모는 최대한 작게 가져간다.규모가 크면 유지비 및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2.공간내의 벽면을 방문고객들의 낙서판으로 활용하여 때로는 고객들이 시를 쓰거나,

방명록을 쓰거나 예쁜 글귀들이 있으면 그것을 시집으로 만들어 오는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한다.

3.인건비를 아끼려는 생각이면 철저한 가족경영으로 가야한다.

4.직원을 쓰면 일단은 믿어주려고 노력해야 하고, 일을 성실히 하면 그 만큼의 인센티브를 주면 사람은 더 열심히 일하게 되어 있다.

5.전체 100% 의 자본금 중 최소한 자기돈이 51% 이상의 돈이 준비되었을 때, 장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6.이왕 장사를 할 거면 자기가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거나 남다른 관심과 애착이 있는 분야에 해야지,

 남들이 프랜져 차이즈점 잘 된다니까 나도 하고 이런식의 발단은 첫 출발부터 다분히 위험성을 내포하고 시작하게 된다.

7.사실 해 보면 체인점이나 대리점을 통해서 자영업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체인점이나 대리점을 주는 본사나 본점은 좋을지 모르나 그것을 받아서 임하는 영업주들은 나름대로의 엄청난 자본금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8.음식점을 가족경영으로 할 거면 최소 가족 중 두명 이상은 그 음식에 관계된 요리사 자격증을 갖춘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9.음식점을 차릴 때 가족경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주방장을 영입할 때에는 주인 중 누군가는 주방장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음식 식재료 구하는 것부터 해서,가스 불 조절하는것부터해서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조미료적인 요소 하나하나까지 주방장보다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주방장보다 조금이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가게는 주인의 가게가 아니라 주방장의 가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일단 음식점이면, 최소한 개업하기 한 달전부터 음식을 장만하는 것부터 재료의 양적인 것까지 나름대로 독창적인 모범답안을 파일화 시켜 맛의 균일함과 맛의 보편성을 유지하는 나름대로의 맛의 기준에 관한 데이터 베이스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11. 장사는 계절별 경기와 연휴적 경기와 기후적 요소와 특히 농번기에 민감하고(농사짓는 지역의 곳은 모심기철,타작을 통한 벼 수확철에 경기를 많이 탄다.) 

그리고 입학,졸업 시즌에도 민감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각각의 경우의 수에 나름대로 대처법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12.입학,졸업 시즌에 경기를 타는 이유는 가정에서 등록금부터 시작해서 중고생들의 교복장만에 이르기까지 순간적 목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시사철 중 봄,가을의 결혼 본격시즌에도 나름대로 대처법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13.장사의 근본은 직원의 깍듯한 예절정신과 친절과 고객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그  근본마음자세에서부터 출발하므로 먼저 인성적인 도덕을 기본으로 먼저 갖추는 것이 그 어떤 위의 사항들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