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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하는사회가 진정 성숙한 사회(정신 선진국)로 나아가는 밑거름이다.

sinsa69 2012. 12. 6. 20:35

최근 대선을 보면 서로간의 의견과 주장을 피력하는 토론의 장에서,

 서로 각자의 입장에 맞춰서 얘기를 하면서 자기의 주장을 펼쳐 나가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깍아 내리기에 가까운 듯한 각종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비방의 표현들을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나아가기는 좀 더 시일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좋은 생각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좀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바를 말슴드리고자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132 개국 13만 6,000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가계수입이 늘면 삶의 질이 풍부해지고 만족감은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이들이 물질적인 만족도는 늘어난 반면 정신적인 만족도는 그렇게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설문조사하는 측에서는 "그러면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정신적인 만족도를 느낀 때가 언제입니까 ?" 하고 물었더니 그 결괴는 놀라웠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타인에게서 존중을 받을 때, 그리고 친구와 가족들이 자기보고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해서

 "정말 잘했다'라고 지지해 줄 때, 그리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았을 때의 느끼는 정신적인 만족도가,

 그 어떤 물질적인 만족도를 통한 정신적인 만족도 보다도 더 크게 와 닿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제일의 으뜸 만족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두 말할 나위 없이 상대방으로부터 자기가 존중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

 가장 정신적인 만족도를 많이 느꼈다는 점이다.그럼 작금의 우리 상황들은 어떠한가?

최근 1997년의 I.M.F를 지나오면서 우리 사회는 정치권과 국민사이,부모와 자녀간 그리고 선생님과 제자간 그리고 직장상상와 직원간 그리고 부부지간 사이에 워낙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다 보니까 어느 틈엔가 서로간의 존중하는 문화가 점차 퇴색되어져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나 개인적으로는 판단되는 바이다.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내 가족을 나이의 다소를 떠나서 부모는 자녀의 인격체를 존중해주어 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자녀는 부모님을 깍듯이 대하듯이 선생님과 이웃어른을 깍듯이 대하며,정치권은 국민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여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만이 우리나라의 미래 또한 모든 사회적 정신적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가진자와 배운자와 학식있는자와 권력가진이들이 앞장서서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먼저 앞서 나아가야되지 않을까하고 이 꺼벙한 소시민 감히 주장하는 바입니다.최근 추워지는 날씨에 늘 방을 따뜻하게 하시고 가족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챙겨주는 화목한 가족애로 이 한파를 슬기롭게 이겨나가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