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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예찬!

sinsa69 2012. 12. 25. 20:32

나 보이지는 않아도

님이 함께 하는 것을 압니다.

 

나 만질 수는 없어도

늘 나와 함께 하는 것을 압니다.

 

설사 모른다고 해도

그것마저도 나의 당신은늘 알고 있읍니다.

 

보인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만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그 고마음보다 더 큰 고마움은

당신과 늘 함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만져지지 않는 곳에서도

 

당신과 나의 믿음으로 

이어지는 하루하루들이기에

 

믿음으로 만나지는 하루들마다의 신선함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