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경제 처세술! 지원 요청 이전에 나 부터 실천하는 국민적 자세가 요구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는각 행정 부처는 행정 부처대로
그리고 각 지.자.체는 지.자.체 대로 그리고 각 지역주민들은 지역주민들대로
서로 자기 지역부터 자기마을부터 자기 부처부터 긴급지원을 해 달라고,
각종새해 예산 편성시에 서로 아우성인 형태를 처세를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실컷 지원해 주면 이 예산 저기 쓰고,저 예산 여기 쓰는 식의 주먹구구식 행태를 많이 보이고,
급기야 그 많던 예산들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성과물 하나 없이 여기 찔끔 저기 찔끔 하는 식의 중구난방식 처세를 할 때가 많다고 본다.
제발 사회 전체적으로 이 일도 떠벌리고 저 일도 떠 벌리고 하여,
어느 것 하나 결실 못 맺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보다는 아무리 작은 것 하나라도 착실하고 알뜰하게,
그리고 꾸준히 열과 성을 갖고 해 나가는 우리 모두의 근본 자세만 되어 있다면,
그 하나의 처세만 보고서라도 그 누가 발 벗고 나서서 안 도와 주겠는가 말이다.
남에게 국가에게 정부에게 도움을 청하기 이전에 작게는 내 방 청소부터 내 집안의 수도꼭지 하나 고치는 것부터 해서,
화장실 청소하는 것부터 해서 내 집 앞 마당의 먼지와 눈을 치우는 것부터 해서,
부모님 팔 다리 주물러 드리는 것부터 해서 아침저녁으로 부모님께 안부묻는 것 부터 시작해서,
주위 이웃과 인사나누고 서로 김장김치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 스스로 최소한의 자구적인 노력을 해 놓고서,
그리고 난 다음에 무슨 주위의 도움이나 지원을 바라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우리 현대인들의 처세가 아닐런지요!
왜냐하면 돈으로 이루어 낼수 있는 것은 작지만,
우리스스로의 개척정신과 우리들 서로간의 협동과 봉사로 이루어내는 사회적 결과물들의 열매는 더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