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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하루빨리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시길 소원합니다.

sinsa69 2013. 2. 2. 02:41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민주당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주류,비주류 간의 갈등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주된 이슈와 촛점을 자꾸만 대선결과 즉 패배라고 하는 그 고착화된 사고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울 뿐입니다.자꾸만 민주당 스스로도 패배했다고 의식하시기 때문에,자꾸만 서로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하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감히 주제넘게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면 대선패배보다도 지금 민주당내에서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작금의 주류,비주류간의 보이지 않는 설전과

몸부림들이 오히려 더 큰 패배자의 모습으로 다가옴에 심히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것도 국민모두가  나름대로 자기의지와 자기의사에 대한 표현에 대한 결과물들의 모음이 바로 대선결과일진대,

국민의 소중한 진의가 들어있는 그 한표 한표에 대한 결과물을 놓고 서로 당내에서 새롭게 주도권을 잡고자 대선결과만을 놓고,

아전인수격으로 누가 잘 했니,누가 못했니하고 갑론을박 하시는 모습 그 자체가 지극히 소아적인 차원의 처세가 아닐런지요!

제가 생각하는 대선의 결과는 당과 당싸움 후보자와 후보자간의 싸움에서 비롯된 승과 패의 차원이 아니라,

나름대로 국민적 판단과 이해가 서로  상충하면서도 국민개개인의 소신과 의지가 표출된 그 결과물에 다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대선결과만을 놓고 자꾸만 지나간 과거결과물에 의거하여 서로 다투고 아웅다웅하기보다는 좀 더 냉정과 이성을 되찾으시어

같은 동료들의 서로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서로 진중한 자세로 허심탄회한 토의와 조율을 바탕으로 다시금 민주당의 새롭게 역사와 국민이 요구하는 민주당의

소신과 양심과 철학과 국민적비젼이 담긴 야당으로서의 만약에 여당과 차기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충언과 소신을 아끼지 않는 그러한 민주당의 새로운 재정립을 위한 노력을 쏟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런지요? 언제까지 지나간 대선결과를 놓고 갑론을박하다가 정작 국회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인,

 매일마다 새롭게 쏟아지는 각종 민생현안 및 국정현안들에 대한 쓴 소리 곧은 소리를 쏟아내야할 중요한 이 시기를,

 당내 주도권을 잡기위한 보이지 않는 물밑싸움으로 허송세월로 일관하시렵니까?

제발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소원하건대 국가 제일 야당으로서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국가적,국민적 방향성제시와 이를 위한 주류,비주류의 소아적인 개념들을 초월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아적인 견지에서의 민주당원간의 대단합을 기원하오며 주제넘게 이 글을 띄웁니다.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원하옵건대,

민주당이 국가제일야당으로서 국민과 국가의 민의를 가장 먼저 앞장서서 대변하시어 늘 차기정부의 행정과 그 집행과정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로 설 수 있도록 국가 제일야당으로서의 견제와 쓴 소리 곧은 소리를 하는 야당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해 주실것을 소원하오며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