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벙이가 바라 본 내수시장 전망!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 강화나 미국의 동시양적완화 조치이후의 세계경제 흐름을 보면,
미국은 아직 숨고르기를 하는 지금 지극히 걸음마 수준의 서서히 회복세를 향한 조짐들이 보이고,
같은 양적완화 조치를 썼지만 일본은 엔/달러 환율을 1 달러당 95엔 대근처에 묶어 두는 데 혈안이 된 듯이 보이며,
최근 기사들을 보면,일본의 엔저기조로 일본수출기업들의 최근의 급격한 엔져로 인한 수출경쟁력 우위확보의 기초를 다지고 있고,
일본과 거의 같은 품목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입장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세는 보이지 않게,
우리의 원화강세 분위기와 더불어 일본의 엔저기세에 눌려 고성장의 흐름에 일단 일차적인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그리고 지금 전체적인 경제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적 공급처입장도 되지만 글로벌 수요시장으로
다른 국가들의 주요신소비시장으로 변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최근 원화강세로 주요소비재들의 수입물량은 점차 늘어 날 듯이 보이고,
국내내수전문 중소 업체들은 보이지 않게 단가가 낮은 수입물품들과,
한 바탕 국내내수시장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할 듯이 보인다.
그리고 최근 명동의 일본 관광객감소추세가 말해주듯 일본은 수출기업들의 상황은 좋아지는 반면,
반대로 일본 자국민들의 생활고 가중은 가일층 가속화 될것으로 보인다.그 이유는 일본의 고용사정이 아직은 좋지 않은 데다가,
아베 총리의 물가 상승율 2%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양적완화조치로 인한 일본내의 통화량 증가로 인해 가계소득원은 그대로거나 줄어든 반면,
치솟는 물가는 일본 국민들을 한참을 다시금 국내내수부진으로 몰고갈 듯이 보인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내수시장도 나름대로 가계들의 부채심화와 그 회복을 위한 보이지 않는 가계운용상의 알뜰지출 및 긴축지출로 일관하는 듯이 보이고,
단가 높은 국내물품의 소비보다는 같은 소비재라도 가격이 싼 수입물품에 먼저 손이 갈듯이 보인다.
그리고 국내내수시장에서는 안 쓰는 돈을 좀 가진 소비자 층은 국내시장에서의 소비보다는 원화강세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은 늘어날 듯이 보이고,
또한, 해외에서의 소비도 늘릴듯이 보인다.
여하튼 우리나라의 내수시장과 수출여건상의 회복세가 한참후에 나타날 것처럼 예상됨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