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순간적인 지지율에 의존하지 않는 차기정부가 되길 바라며!
sinsa69
2013. 2. 4. 12:27
우리 역대 대통령들은 간혹 임기초나 임기중에도 은연중에,
대통령 본인들의 국민적 지지율을 겉으로 내색은 안하시지만,
많이 의식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는 듯하다.
그러나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일개 국가의 대통령이,
연예인이나 스타도 아니고 한 나라의 막중한 국정전반을 책임지시는 입장이라면,
적어도 연예인이나 반짝 스타처럼 순간적인 지지율에 인기도에 집착하거나 일희일비하며,
긴장하거나 초조하기 보다는,좀 더 담대하게 냉철한 이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국민들,
즉 민초들이 가슴깊은곳에서 바라는 진심어린 충고와 국정운영상의 바램들을
더 국민들 곁으로 다가와 보듬고 품어내고,
그리하여 그릇된 부분이라는 국민적 공통인식이나 여론이 나오면,
과연 어느 부분을 어떻게 수정하는 것이,
단지 소수의 입장이나 개인적 이익집단이나 한 분야의 여론에 치중하거나 편중되지 않고,
국가와 국민 대다수의 다수이익을 유도해 내는데 바람직한 것인지를 늘 생각하시며,
모든 정책적 초안들을 소아적이 아닌 대아적 견지에서 만들고 작성해 나가셔야 할 줄로 믿는다.
그러므로,오히려 임기 중이라도 국민적지지율이 낮을수록에 오히려 더 신중한 자세로 마음의 귀를 열어,
보다 겸허하고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물 아래로 말 없이 흘러 나오는 충고어린 여론들을 가슴깊이 받아들일 줄 아는,
진짜 대아적인 차기정부가 되어주시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간절히 소원하며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