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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학 개론(제 삼 편)! 쉬는 날과 월급날을 명확히 하고 가급적 지킬려고 애써라.
sinsa69
2013. 3. 10. 07:57
1.흔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족의 일상 속 휴가를 위해 본의 아니게 무작위로 쉰다거나,
아니면 문을 여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지 않고 그 날 그 날 자기의 컨디션에 따라 연다거나 하는 경우를 간혹 본다.
이는 자영업자 본인의 입장에서는 별 문제 될 게 없는 것이 맞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저 멀리 시골에서 마음먹고 꼭두새벽부터 자기 가게를 찾아 왔는데,
문이 잠겨 있다거나 몇 시간 후에 연다거나 하면 손님은 아무리 오랜 단골손님이라고 하더라도,
마음 속으로는 그 괘씸함과 서운함과 황당한 마음을 금할 길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정히 정해진 오픈날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그 날이나 아니면 설이나 추석연후에 며칠 쉴 양이면,
사전에 며칠 전부터 확실한 공고를 출입문 앞에 붙이거나 대문앞에 붙여두어,
고객들로 하여금 당황케 하는 일이 없어야만 할 것이다.
2.그리고 이나 사원 아니면 아르바이트사원이나 학생들의 봉급날은
정기적으로 해야함을 원칙으로 하고 한 번 정해지면,
반드시 그 기일을 어기지 않도록 사원과 사장간의 최소한의 신뢰를 구축하는 그 첫 삽이,
바로 이것 봉급날짜를 제대로 지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좀 더 매장의 매출을 올리려면 여건만 된다면,
사원들의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판매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성과급식으로 일정비율이상의 매출이 오르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하는 범주내에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