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경제 손자 병법! 불황기에는 기업들은 수익의 거품이 빠지고,가계는 소득의 거품이 빠진다.
1. 우리는 흔히 호황기 때의 실적 대비 불황기 때의 실적감소폭을 놓고서,호황기대비 실적 악화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본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시기별 실적악화와 상승을 논하기 보다는,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들과의 호황기때 동시실적비교 및 불황기때의 동시실적비교가
오히려 객관적인 관점에서 볼 때, 똑 같은 불황기일 때,그리고,똑 같은 호황기일 때 과연 동종업계비교시 어느기업이 실적이 올랐느냐고 하는,
즉, 상대비교를 하여 그 실적의 승패를 논하는 것이 좀 더 객관화 된 자료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2. 경제의 흐름속에서 가만히 관찰해보면 부동산이든 기업실적이든 그 거품은 호황기 국면을 지난 바로 다음의 시점에서는,
가시적으로 큰 편차를 실물경제에서 별로 못 느낀다.그 만큼 가계나 기업차원의 대응이 아닌 글로벌적 불황기때는 국가적인 차원의 거시적 선제적 대응방안이 강구되고 실현되기 때문에,각국의 국민들은 그 후유증이나 여파를 최소 2년에서 3년정도가 지난뒤에 본격적인 실물경제속에서 실감하게 된다.
3. 예를 들어,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난1997년의 I.M.F 때 일차적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그 후유증을 겪었고,그래서 지방으로의 회귀가 늘어났고,
각 지방으로 내려올 수록 향후 2~3년 쯤 지나니까 예를 들어 인테리어업자들을 보면 서울업자들이 전국의 틈새시장을 장악하여 기존 영세지역인테리어업체들은 그야말로 자기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인테리어수요량을 서울이나 그 이외의 대형업자들이 하는데로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기억된다.
4. 참 얘기가 한참 벗어났는데,기업들은 불황기와 호황기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나름의 시뮬레이션화된 극복방안을 자구책으로 늘 준비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호황기 때 했던 신규투자와 기술제휴등은 불황기때도 과연호황기때 팔로우쉽을 맺었던 우호관계에 있었던 그 파트너들이, 과연 얼마나 진실성있게 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느냐 아니면 등을 보이느냐에 따라서,그 본격적인 불황기때의 승패가 달라진다고 본다.
5. 그러기에, 기업들은 호황기가 과연 앞으로 얼마만큼이나 지속될것인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선견지명(즉 미래경제상황예견능력평가시스템) 테스팅시스템을 도입하여,그 나름의 객관적인 틀을 세운 후, 향후 어느시점까지는 호황기에 들것이므로 이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저 분야는 분산투자하여 각종 위험군을 줄여나가고,
또한 품목별로 세분화하여 그 적자폭을 메꿈에 있어서,조율하는 과정에 있어서 호황기 때 주력상품군과 불황기때 주력상품군으로 나누어서,각 글로벌적,국내,외적 경제상황변수에 동요없이 적절한 조율과정을 통하여 꾸준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화 된 스트레스에 견디는 지수강화훈련에 늘 상시 대비해나가야만 비로소 글로벌적 위기상황을 별 동요없이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