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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경제 손자 병법! 불황기에는 기업들은 수익의 거품이 빠지고,가계는 소득의 거품이 빠진다.

sinsa69 2013. 3. 14. 11:52

1. 우리는 흔히 호황기 때의 실적 대비 불황기 때의 실적감소폭을 놓고서,호황기대비 실적 악화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본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시기별 실적악화와 상승을 논하기 보다는,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들과의 호황기때 동시실적비교 및 불황기때의 동시실적비교가

오히려 객관적인 관점에서 볼 때, 똑 같은 불황기일 때,그리고,똑 같은 호황기일 때 과연 동종업계비교시 어느기업이 실적이 올랐느냐고 하는,

즉, 상대비교를 하여 그 실적의 승패를 논하는 것이 좀 더 객관화 된 자료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2. 경제의 흐름속에서 가만히 관찰해보면 부동산이든 기업실적이든 그 거품은 호황기 국면을 지난 바로 다음의 시점에서는,

 가시적으로 큰 편차를 실물경제에서 별로 못 느낀다.그 만큼 가계나 기업차원의 대응이 아닌 글로벌적 불황기때는 국가적인 차원의 거시적 선제적 대응방안이 강구되고 실현되기 때문에,각국의 국민들은 그 후유증이나 여파를 최소 2년에서 3년정도가 지난뒤에 본격적인 실물경제속에서 실감하게 된다.

 

3. 예를 들어,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난1997년의 I.M.F 때 일차적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그 후유증을 겪었고,그래서 지방으로의 회귀가 늘어났고,

각 지방으로 내려올 수록 향후 2~3년 쯤 지나니까 예를 들어 인테리어업자들을 보면 서울업자들이 전국의 틈새시장을 장악하여 기존 영세지역인테리어업체들은 그야말로 자기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인테리어수요량을 서울이나 그 이외의 대형업자들이 하는데로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기억된다.

 

4. 참 얘기가 한참 벗어났는데,기업들은 불황기와 호황기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나름의 시뮬레이션화된 극복방안을 자구책으로 늘 준비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호황기 때 했던 신규투자와 기술제휴등은 불황기때도 과연호황기때 팔로우쉽을 맺었던 우호관계에 있었던 그 파트너들이, 과연 얼마나 진실성있게 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느냐 아니면 등을 보이느냐에 따라서,그 본격적인 불황기때의 승패가 달라진다고 본다.

 

5. 그러기에, 기업들은 호황기가 과연 앞으로 얼마만큼이나 지속될것인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선견지명(즉 미래경제상황예견능력평가시스템) 테스팅시스템을 도입하여,그 나름의 객관적인 틀을 세운 후, 향후 어느시점까지는 호황기에 들것이므로 이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저 분야는 분산투자하여 각종 위험군을 줄여나가고,

또한 품목별로 세분화하여 그 적자폭을 메꿈에 있어서,조율하는 과정에 있어서 호황기 때 주력상품군과 불황기때 주력상품군으로 나누어서,각 글로벌적,국내,외적 경제상황변수에 동요없이 적절한 조율과정을 통하여 꾸준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화 된 스트레스에 견디는 지수강화훈련에 늘 상시 대비해나가야만 비로소 글로벌적 위기상황을 별 동요없이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