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이제는 중국이외에도 믿는 구석이 있는 듯이 보인다.
1.최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제재 수위는 북한내 중국인의 관광금지라는 압박카드와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상의 중,소단위의 무역 및 굥역량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하는 언론보도등을 통해서 볼 때,
당분간 중국은 북한을 길들이기 위한 나름대로의 경제적압박카드를 쓰는 듯이 보인다.
2.북한도 얼마 전까지 나름대로 북한내에서의 각종군사훈련을 통한 전술적 무력시위를 한 바 있지만,
최근에는 나름대로 중국측의 압박카드가 작용한 탓인지 몰라도 약간은 소강상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더불어 북한의 3차핵실험여부와 관련해서는 중국이 북한측에 섣부른 오판이나 경거망동을 하지 않기를 원한다는 메세지를 전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은 내가 아직 정확하지 않은 부분임을 밝힙니다.)
그런데,최근의 다른 기사보도내용들을 취합해 보면,몇 년전까지만 해도 북한은 원유나 석유자원이나 난방자원이나 그 이외의 각종 생필품물자를,
중국측에 거의 의존하다시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최근의 각종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중국측을 통해서 최근에는 원활한 자원이나 생필품의 지원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로.
이란과의 무기거래를 통한 자원과 식량등과 생필품자원을 양국상호간에 물물교환방식을 통해서 그 필요한 물자의 조달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3.그런데 이것은 단순하게 보면,이제부터는 북한도 과거처럼 중국에만 의존하는 생활경제패턴을 이란과의 각종 물물교환 및 교역량을 늘림으로써,
경제교역상으로는 중국이외에도 석유자원공급이나 식량조달 및 생필품공급이 가능하다는 경제교역상의 얘기로만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다른 각도로 분석해 보면,북한 현 군부가 지금과 같이 중국의존식교역에서 서서히 탈피하여,
이란등과 같은 국가들과 무기와 생필품의 물물교환거래의 확대된다고 가정을 하면,그리하여 서서히 중국의존식교역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중국의 자원지원 및 점차적인 식량지원의 축소를 통한 각종북한압박카드의 약발은 갈수록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데 그 문제가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중국이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견제할 목적으로 경제적 각종지원을 축소하는등의 압박카드를 통해서 나름대로의 북한군부를 견제한다고 가정했을 때,
북한이 과거와 같이 중국을 통한 물류교역에만 의존하지 않고서 최근과 같이 이란등과의 물물교환을 통한 각종 자원 및 생필품조달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중국의 영향력도 갈수록 보이지 않게 음으로 양으로 줄어든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우리도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한 북한 압박카드종류를 개발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