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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경제 처세술! 불황기때 서비스를 소홀히 하면 호황기때 그 댓가를 치른다.

sinsa69 2013. 4. 28. 12:07

우리는 불황기때 기업들의 행태를 보면 기존의 호황기때 고객들에게,

 그리도 잘해주던 각종 유상무상의 서비스들을 서서히 하나씩 줄이거나 아니면 점차 폐지하는 쪽으로그 가닥을 잡아나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예를 들면 최근에 있었던 카드사들의 점차적인 무이자 할부행사축소라든가,

예전에  I.M.F때 은행들이 기업들의 자금압박이 한참 심할 경우에 그 대출을 원활하고 발 빠르게 지원해 주지 못해,

 대량 부도사태의 속출로 이어진 사례등등 이와 같이 소비자들이나 기업들이나 가계의 입장 이 중에서도 특히 가계의 소비하는 측면에서 보면,

아예 어떤 상품이 나올 때부터 기존의 부가서비스가 없었으면 몰라도,호황기때 상품과 동시에 부가적으로 실시하던 서비스라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물론 기업들의 수익유지 및 수익적자폭의 감소를 위해 필요불가결한 조치일수도 있겠지만,

소비자나 고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불황기때의 기존서비스의 대폭축소 이 문제는 사소한 것 같지만,

장기적인 고객관리의 측면에서 볼 때 오히려 기업들에게 단기적인 수익의 소폭증가로는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사고객의 점차적인 고객감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각 기업들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의 대기업들의 현금자사보유율이 높아진 이유도 대기업들이 과거 1997년 이후의 I.M.F사태이후로,

 불황기때에는 은행권 및 금융권에서의 돈을 빌리기가 원활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미 과거에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자사내의 현금보유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판단하는 바이다.

소비자들은 당장에 어떤 기존회사들의 기존의 각종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처음에는 그냥 불만을 토로하는 차원에서 끝나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그 회사의 추후신상품에 대한 고객충성도하락의 폭을 심화시키는 일차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우리나라의 모든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은 호황기,불황기차원을 떠나서,고객충성도의 장기적인 유지의 극대화를 위한 전략차원의 하나로써,

 이 문제를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