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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현진 선수가 좀 더 개발하고 많이 던졌으면 좋겠다 싶은 공은?

sinsa69 2013. 5. 18. 20:07

1.오늘 경기를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전체적으로 류 현진 투수가 좀 더 많이 개발하고, 의존도를 키울 무기를 개발하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2.오늘도 애틀란타타자들에게 잘 먹혔던 것이 낙차 큰 커브가 나름대로 가장 잘 먹힌 것 같다는 느낌이다.

류 현진 선수의 낙차 큰 커브는 아무리 강타자라도 그리고 승구안이 좋은 타자라 하더라도 오늘과 같이 제구가 제대로만 된다면 낙차 큰 커브는 상대 강타자로 하여금 헛스윙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듯이 보였다.

3.그리고,만약에 맞춰잡는 것에 집중할려면,다음의 너무 상대방의 장타를 의식한 나머지 무조건 낮은 쪽 공에 의존하여,이것도 너무 노출되면 상대타자들은 눈에 띄는 큰 낙차폭이 없는 밋밋한 제구라면,상대방타자들이 어느 정도 눈에 익는 시점부터는 아예 방망이가 안 나가서 오늘과 같이 볼넷을 통한 주루주자가 늘어났고,또한 투구수가 늘어난 근본원인이라고 본다.

이럴 때는 차라리 약간은 제구가 안 된듯이 보이는 높은 쪽으로의 바깥쪽강속구 또는 몸쪽 빠른강속구(152km이상)를 통한 헛스윙유도 또한 다각적인 각도로 제구를 확보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이를 좀 더 다양한 높은 안전각도를 연구해 놓으면 류 현진선수의 새로운 비밀병기가 되리라고 본다.

4.그리고 오른쪽 타자일경우에 주로 바깥쪽이나 중간으로의 승부가 많은 것 같은데, 물론 류 현진 투수가 왼손투수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개인적으로는 오른손타자들도 몸쪽으로 바짝 붙이는 특히 낙차 큰 커브나 체인지업을 좀 더 많이 할애해서,바깥쪽으로 승부걸면 당겨치면 되지만,

몸쪽으로 붙이면 상대방오른손타자들은 밀어서 쳐야하기 때문에,당겨서 치는 타자보다는 밀어서 치는 타자들의 분포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하면,몸쪽으로 바짝 붙여서,

스윙을 유도한다면 아무래도 타구가 밀려서 장타보다는 단타나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5.상대방선수를 분석하는 L.A다저스의 분석전문코칭스테프들은 류 현진이나 선발투수진들한테 특히 상대방3번,4번,5번타자들의 약점과 강점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다저스의 선발진이나 불펜진들한테 이론교육을 시켜 놓는 작업 또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바이다.그리하여 상대방 강타선들의 약점을 경기전에 미리 알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6.하여튼 류 현진선수와 L.A다저스의 무궁한 승리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