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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상해 보는 류 현진의 내일 콜로라도전에서의 예상되는 내용들!

sinsa69 2013. 6. 1. 19:47

며칠 전의 다저스와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콜로라도 타자들이 이제는 류 현진을 분석한다는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류 현진은 정해진 기존 스타일의 특정 패턴의 선수 아니라는 점이 그 첫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는 지난 에인절스와의 결전 이전까지의 류 현지 선수의 구속은 평균 120~145km까지의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소 많이 느린 구속의 투구내용으로 일관했지만,

그 이전의 145km 이내의 슬라이드, 체인지업,낙차 큰 커브 등에 익숙하던 상대타자나 상대팀의 분석가들은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류 현진 선수가 보여 준 1회부터 9회까지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153km 이상의 바깥쪽 몸쪽 강속구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심적인 부담감을 안고서 경기에 임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이 말은 곧 내일 콜로라도 타자들은 류 현진을 상대로 나름대로의 분석을 기초로 한 스윙을 하는 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말은 류 현진선수의 공은 앞으로는 모든 상대타자들이 분석해서 칠 수 있다기 보다는 순전히 자기의 감과 나름대로 한 방향을 예상하여 의식하고 되든 안 되든 칠 수 밖에 없다는 얘기가 된다.그러므로 콜로라도 타자들이 며칠전의 류 현진 선수의 제구만 완벽하다면 다시 한 번 류 현진 선수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고 보는 바이다.

그리고, 며칠 전 부터 콜로라도의 날씨와 펜스(구장담장)의 거리가 짧음으로 해서 일명 투수들의 무덤의 구장이라는 얘기를 언론에서 많이 하는데,

날씨를 예로 들면 우리나라의 날씨가 사시사철 기후변화가 심한 온대성 기후에 미리 적응되어 있다는 점과 동시에 오늘 류 현진 선수도 말했던 것처럼 콜로라도구장의 크기정도면 청주구장에 비하면 잠실구장규모의 크기라는 얘기를 했는데,그러니까 류 현진선수는 서울의 잠실구장정도규모의 크기에서 공을 던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에, 콜로라도 구장의 펜스(담장)거리의 짧은 것은 류 현진선수가 개인적으로 크게 의식하지 않고 던져도 된다는 얘기가 된다.

3.여하튼 위의 여러 가지 이유로 류 현진선수와 포수와의 콤비네이션 게임의 또 다른 묘미가 기대되고,최근 서서히 다저스타자들의 타격감각이 서서히 올라가는 것 또한 나름대로의 다저스의 승리를 기대해 봄직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판단하면서, 내일 콜로라도 전에서의 류 현진선수의 7승을 기대하며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