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학개론! 제품의 기능이 고급화될수록 소비자의 제품교체주기는 갈수록 늦어진다.
1.최근 국내 스마트폰시장의 성장이 주춤한다는 소식이다.
첫째는, 그 만큼 스마트폰이 양적포화상태로 넘어왔다고 하는 이유가 그 한 가지일 것이고,
둘째는, 최근 대형마트등과 같은 알뜰폰의 다양한 판매처의 증가와 더불어 국내소비자들의 지갑이 최근의 국내외적인 장기불황을 지나옴으로써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음으로 인해서,저가폰이나 알뜰폰에 새롭게 소비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두 번째 원인일 것이고,
셋째는,스마트폰회사들이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거의 기술적으로 개발할 만큼의 차원까지 그 기술적경지가 올라감으로 인해서,
갈수록 신제품의 기능상의 고급화기술이 고갈되는 반면,소비자들은 크게 주목할 만한 신기능이 별로 나오지 않음으로 인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히 그 제품의 만족도를 느끼고,더 이상의 최신제품에 대한 신수요는 당분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최첨단화과정의 부메랑효과, 즉
기술발달그래프와 소비발달지수그래프가 한계점에 이르면 어느 시점부터는 반비례 관계로 급선회하는 조금은 비경제학적인 아니러니칼한 소비이론으로
빠져 든다는데에, 기술문명적인 첨단시대를 사는 우리들 현대인들은 다시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2.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도 지금과 같이 기술발달정도와 소비발달정도가 반비례관계에 놓이는
이 시점부터는 추가적인 기술투자의 속도는 약간은 더디게 하고,즉 기술개발상의 숨고르기단계에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보며,
동시에 이 시기부터는 기존에 시장에 팔려나간 제품들에 대한 A/S(애프터 서비스)에 대한 인력과 마케팅을 강화하여,
자사의 고객충성도를 드높히는 본격적인 제2라운드 싸움으로 급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