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경기에서 류 현진 선수가 조심해야 할 애틀란타의 전략은?
1.이제까지 류 현진 선수가 1년여 동안의 여러 경기 중 상대팀의 집중분석을 바탕으로 패배를 기록한 예는 내가 기억하기론 다음과 같다.
2.구체적인 상대팀들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둔다.
3.첫째,자기팀의 타자들로 하여금 인내하기 타법으로 류 현진에게 패배를 안긴 팀이 있었다.
이 전략은 쉽게 말해 류 현진이 자주 사용하는 그 어떤 유인구에도 뱃트를 내지않는 그리하여 류 현진으로 하여금 직구성의 투구를 많이 유도하는 전법으로,
초기에는 포볼이 되거나 설사 삼진아웃이 되더라도 두 세번째 사이클링의 순번까지는 방망이를 쉽게 내지 않음으로써 류 현진선수의 투구수를 의도적으로 늘려서
최소 6회이전이나 아니면 7회이내로 류 현진을 조기강판시키고자 하는 전략으로 쉽게 말해서, 류 현진과의 정면승부보다는 류 현진이후의 불펜진과의 싸움에서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는 전략을 뜻한다.
4.그러므로 이를 극복하려면 최소 류 현진이 8회이상의 투구까지 가져가서 상대타선의 손발을 꽁꽁 묶는 전략으로 선회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사실 류 현진선수는 한국에서는 내가 알기론 며칠 전의 커쇼처럼 120회이상의 투구수까지 많이 던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므로 류 현진도 필요하다면 커쇼와 같이 8회이상의 투구까지도 감안하고 처음부터 각 이닝마다에 체력안배를 잘 해야한다는 얘기가 된다.
5. 그 다음 전략으로는 류 현진 선수가 좌완이므로 애틀란타타자 배치를 거의 대다수를 좌타자를 기용하거나 아니면 한 번은 좌타자 한 번은 우타자의 순번으로
배치하여,류 현진으로 하여금 투구상의 일관성을 무너뜨림으로써 제구의 본의 아닌 기복을 유도하는 전략이 그 대표적인 전략 중 하나이다.실제로 이 전법도
올 시즌 초반인지 중반인지는 몰라도 한 팀이 구사하여 류 현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6.이의 극복 방법은 류 현진선수가 몸쪽공과 바깥쪽공 그리고 빠른 공과 느린 공 그리고 높은 공과 낮은 공의 적절한 안배를 통한 다양한 메뉴얼을 통해 상대타선의 타격리듬을 빼앗음으로써 상대타선을 얼어붙게 만들어야만 할 것이다.
7.그 다음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상대타선이 가끔 본의 아니게 다저스의 내야수가 예측하지 못한 시기에 스퀴즈 번트나 아니면 기습번트나 아니면 기습도루를 통한 플레이를 통하여 다저스의 내야수의 심리를 흔드는 전략이 나올수도 있다고 본다.
8.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첫째,이제까지 류 현진선수의 상대주자들의 도루를 거의 철벽수비를 이루어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류 현진선수가 주루주자보다는 타자에만 신경을 써서 상대타선을 꽁꽁 묶음으로써, 상대주루상의 주자를 잔루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모범 답안일 것이다.
9. 그 다음으로는 대타자,대주자의 양적물량공세를 통해 기존의 류 현진선수의 상대타선에 대한 분석력을 흐트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를 극복할려면 포수인 엘리스가 사전에 주전이외의 애틀란타타선에 대한 단점을 미리 알아놓는 것이 유일한 극복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0.여하튼 류 현진선수의 완투승이나 완봉승 또한 내심 기대해 보면서 이 글을 띄우는 바입니다. 류 현진 화잇팅! 다저스 화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