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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L.A다저스는 벼랑끝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sinsa69 2013. 10. 13. 10:42

1. 챔피언스시리즈에서 다저스팀이 연이은 세인트루이스에게 2연패를 당한 지금의 현실에서 나름대로의 패인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을 하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2.첫 번째는 그레인키나 커쇼 모두 다저스의 최상 베테랑 선발투수인데도 진 것은 그 패인이 투수보다는 타자들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3.두 번째 원인은 경기외적인 요소중의 하나는 1.2차전을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에서 하는 바람에 다저스타자들이 보이지 않게 상대적인 중압감에서 오는 심리적인

요소 또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 바이다.

4.그리고 다저스타자들이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팀뱃팅을 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원활한 팀뱃팅을 하지 못한 것 또한 주요 패인 중 하나라고 본다.

5.그리고 번외적인 얘기지만,간혹 이렇게 챔피언스시리즈나 월드시리즈에서와 같이 순간적인 응집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에서는

기존 주전선수들이외의 번외선수의 기용이 오히려 큰 효과를 볼 때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그 날의 컨디션이 최상인 타자를 기용하는 편이 더 낳을 공산이 크다고 본다.

6.그리고 류 현진의 3차전부터 다저스 홈구장에서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서 연이은 3연승의 쐐기를 박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7.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이 날 3 차전경기에서의 메팅리감독의 선수기용상의 중요한 운용이 더 없이 요구되는 경기라 하겠다.

8.여하튼 다저스선수들이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나름대로의 최상의 배수진을 칠 필요가 있는 경기라 할 수 있겠다.

나름대로 대타자,대주자들의 활약을 기대해야 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9.다저스의 3차전이후부터의 쾌속연승을 기대하며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