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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보다는 젊은 구직자들의 장기적인 취업대기상황이 더 큰 변수라고 본다.

sinsa69 2013. 10. 13. 21:54

1.오늘 경제기사란을 보면 내년의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추어 발표하면서

그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사회경제구조적으로 고령화를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었다.물론 이 고령화 문제가 그 직,간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는 말 할 순없지만,

이 보다는 신규취업인구 즉 젊은 층들의 취업하기까지의 대기 및 준비시간이 너무 길어짐으로 인해서,즉 이 말은 예를 들어 대학 졸업이후에도 취직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낳은 직장을 위한 취업고시생들의 사회전반적인 증가가 더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얼마 전의 삼성입사를 위한 취업시험을 응시하는 숫자가 십만명에 육박한 것을 여러분들도  주지하시고 계시리라 믿는다.이와 같이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숫자가 예를 들어 대입 준비생보다도 더 많은 듯이 보이고,

이것은 대기업으로의 취업쏠림 가속화 현상으로 인한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으로의 자연스러운 취업연착륙 과정을 더디게 하는 직,간접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고 추정할 수가 있겠다.

2.그리고 예를 들어 예전의 1980년대나 1990년대의 경제구조상으로 보면 그 당시의 20대는 고졸이후 막바로 취업하는 인구도 많았을 뿐 아니라,

그 젊은 취업 연령층들의 구성빈도도 그 당시의 대학졸업자들도 보면 대학졸업이후에 곧바로 취업하는 인구비율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27세에서 35세까지의

취업대기자의 구성비율이 지금과 같이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

3.그리고 이와 같이 취업준비인구의 비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또한 취업연령이 갈수록 늦어지는 것이 앞으로 이런 추세가 가속화된다고 가정하면,

만약에 그들이 예를 들어 평균 취업시기를 30대로 가정하고,그리고 요즘 전체적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퇴직시기가 갈수록 앞당겨지는 추세까지 감안하면

이들의 전체적인 직장생활연수는 예를 들어 30세부터 55세까지 정도의 소득생활밖에 주어지지 못한다는 나름대로의 가상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들이 향후 50세나 55세 이후의 즉 은퇴이후의 시점에, 그 동안 모은 돈을 가지고 자영업을 한다든가 하여 제2의 노령시기를 대비하는 그 시기까지 감안하면,요즘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는 이 마당에,지금의 젊은이들이 나중에 고령화로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그 시기에는 전체적인 고령화와 제2의 인생준비기의 시점에 있어서,적지 않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할 수 밖에 없다는 가정이 가능하다고 본다.

4.그러므로,정부와 각 기업들은 좀 더 취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금의 젊은이들이 좀 더 일찍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사회전반적인 직,간접적인 지원과 도움의 손길이 더 없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하며 여하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많은 젊은 취업대기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건투를 빌면서 이 글을 띄우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