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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성이 복귀하면 아인트호벤이 쓸 수 있는 두 가지 전략은?

sinsa69 2013. 10. 24. 01:29

1.이제까지의 박 지성 선수의 아인트호벤에서의 가장 큰 두 가지 역할론적인 것을 얘기하라고 하면

나는 다음과 같다고 말하고 싶다.

2.예를 들어 박 지성선수가 종횡무진하여 팀의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운 날의 공격은 그 묘미는?

바로 박 지성선수가 팀내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계기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3.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의 경기에서도 지금의 아인트호벤감독이나 과거 퍼거슨 감독이 똑 같은 기대치와 똑 같은 전술을 놓고서

그 상대팀에게 임했을 때 여지 없이 크게 낭패를 본 경기가 많았다고 본다. 

4.이를 타파하기 위한 묘책은 과연 없는 것일까?

5.내가 보기엔 다음의 해법을 제시하고 싶다.

6.박 지성 선수는 팀 내에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날로 자리매김된다.

7.그 첫째는 자기가 주축이 되어 그 날의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일조하는 전략이 그 첫번째이고,

8.두 번째는 박 지성선수를 그 날에 뛰게는 하되 전략상 드러내 놓은 허수싸움 즉 박지성에게 마치 원톱체제인양 주요역할을 맡기는 듯하다가,

 그 이외의 투 톱이나 쓰리톱체제로 급전환하여 박 지성에게는 상대팀의 수비수들을 두 명 이상 박지성에게로 집중수비케하여 상대수비의 힘과 맥을소진시키는 역할을 전담하게 하고,그리하여 박지성에게로 집중된 상대수비수들을 따돌리는 중앙선안에서의 롱 패스를 통한 기습공격과 같은 전술을 구사하여,박지성에게로 쏠려 있는 상대의 수비상의 빈 틈을 뚫고 나가 박 지성의 동료 중 투톱키커나 쓰리톱전담키커에게 슛을 넣게 하여,아인트호벤의 승리를 이끄는 전략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9.즉 박지성과 처음 경기를 가지는 팀에게는 박지성에게 원톱이나 투톱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써야 되지만,

그 다음 박지성과의 두 번째 경기부터는 상대팀들도 박지성전담마크맨을 한 명이든 두 명이든 붙일 것이므로,이 날은 박지성보다는 다른 스트라이커를 기용하여 그 선수에게 슛을 넣을 기회를 더 많이 주어 박지성은 그냥 상대수비수의 진을 빼게 하는 역할을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박지성이 나가는 모든 경기에서,박지성의 처신의 운용의 폭을 넓혀 주면서,동시에 박지성의 동시역할론을 충분히 이루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10.그리하여 하루는 박지성을 실수(즉 그 날의 스트라이커)로써의 역할을 하게 하고,또 다른 날은 박지성선수를 허수(스트라이커를 가장한 보조공격수)로써의 역할을 주는 전략을 쓰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박지성선수의 활용법이 아닐까하고 주장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