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팀의 2014년판 재구성! 실력 못지 않은 꾸준함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본다.
1.오늘 다음에 나오는 전체적인 내년 다저스팀의 재구성을 위한 여러 기사가 여기저기서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그런데,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몇 가지 내키지 않는 과정론적인 것에 의하여 다저스 구단이 내년 2014년판 팀의 재구성을 시도하려는 것만 같아
다저스팀의 열렬팬의 한 사람으로써 그 사견을 피력하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3.물론 저의 사견에 반대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전체적인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4.첫째,커쇼에게 3억달러를 제시했다고 하고,유리베와 놀라스코와의 재계약은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크로포드와 이디어 그리고 일부불펜진 등등은 고려 중인듯이 보이고,여하튼 일부 선발투수진의 보강과 일부야수들의 보강 그리고,미들맨 일부와 마무리투수 한 두명의 보강정도로 그 가닥을 잡을 듯이 보이는데,올 한 해 다저스에서 선수들이 펼쳐 보여 준 경기내용과 그 과정상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놓고서 내가 생각하는 견해를 밝히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5.그리고 커쇼와 일부재계약 선수에게는 다시금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는 대신에 그 이외의 모든 비주류보강선수들에 대해서는 아마도 그 투자금액상의 규모를 극히 최소화 내지 중간정도의 제시액으로 신규선수들을 보강할 듯이 보인다
6.그런데 올 한 해 다저스의 전체적인 결과론적으로 화려한 다저스팀의 성적을 이끈 것은 내가 보기엔 작년에 투자했던 돈의 규모에 따른 결과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거액을 투자한 주류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시즌내내 잦은 부상으로 그 모든 경기의 원활함을 유지하는데 마이너스요인으로 작용한 반면,그냥 평범한 수준의 계약을 이루어낸 선수들의 개개인별성적은 오히려 거액을 투자한 선수들보다 두 배 이상의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보는 바이다.
7.시즌 내내 다저스팀은 다른 팀들처럼 확실한 3,4,5번타자체제를 구축하지 못했고,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포지션이 달라졌고,그리고 매 경기마다 3,4,5번의 팀타순이 제각각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8.그 만큼 전략상의 안정적인 꾸준함을 유지해 준 선수는 곤잘레스와 엘리스 유리베 이디어 류 현진,커쇼 등등 나름대로는 메팅리 감독이 결과론적으로 부상선수들을 제외한 크게 기대 안 한 비주류선수들의 안정적인 매 경기마다의 재배치를 통해서,다저스팀이 그나마 올 한 해 성적이 월드시리즈 문턱 즉 챔피언스시리즈까지 올 수 있었던 근본계기가 되지 않나 사려됩니다.
9.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다저스구단이 다시금 돈의 투자를 통한 팀머니뱃팅의 방향이 작년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10.즉 2014년판 다저스팀의 구성이 너무 올 한 해 팀의 뛰어난 성적을 위해서 그 꾸준함을 유지해 준 선수들의 공헌도를 반영한 팀의 재구성에 뛰어들기 보다는,
내가 느끼기엔 다저스구단이 내년을 필두로 나이가 30을 넘어가는 선수들에 대한 대폭 물갈이를 통한 신규주전급선수들의 대거영입에 촛점을 맞춘 다저스구단의 신규선수확보를 위한 돈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 같다는 말입니다.그렇게 되면 팀 전체적으로는 내년 한 해는 신규선수들과 기존선수와의 호흡을 조율하는 기간으로 변화되어
내년 성적을 자칫하면 올해성적의 삼분의 이도 발휘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우려 아닌 우려를 낳게 할 것입니다.
11.이렇게 되면 보이지 않는 신규선수와의 호흡을 맞추는데,필요이상의 시간상의 낭비와 팀훈련시간을 소요하게 되어 팀 전체적으로는 서로간의 적응기로 2014년 한 해가 전락할 소지도 다분하다고 판단됩니다.
12.그러기에 내가 봐서는 올 한 해 안정적인 3루수비를 해 준 유리베라든지,시즌막판에 일번타자로써 대형홈런을 많이 친 크로포드라든지,시즌 중반까지 안정적인
승수를 쌓아나갔던 놀라스코와 카푸아노등에게는 다시금 재기의 기회를 주어,이들을 다시금 L.A다저스의 승수를 쌓는 팀의 보배로 키워나간다든지 하고,그 이외의 유격수나 좌익수나 중견수 일부 그리고 미들맨 일부,그리고 얀센이외의 확실한 마무리투수,한 두명정도의 보강 등등에 촛점을 맞추어,내년 시즌을 대비한 대규모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인 2014년판 팀의 재구성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며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