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 과연 어떻게 대비해 나갈 것인가?
1.최근 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 동향!
최근 일본은 엔저를 바탕으로 동남아일부지역에 스마트폰이나 또는 가전제품들을 저가판매를 통한 공급물량증가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앞서가던 삼성이나 L.G등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이 턱 없이 떨어질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라고 본다.
그리고,중국은 중국대로 기존의 저가공세를 무기로 양적인 판매에 그 점유율상의 우위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꾀하다가 최근에는 우리나라와의 각종 기술격차가 갈수록 좁혀지는 현 시점에서,지금부터는 한,중,일 삼국지상의 수출경쟁력은 기존의 기술제일주의와 상품제일주의로만은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가는다는 것은
앞으로 갈수록 그 한계점과 한계상황에 더 빨리 도달하리라는 결론도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2.그렇다면 돌파구는 없는가?
물론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우선 일본 상황을 보면 일본이 과연 올 한 해도 양적완화의 폭을 어느 정도로 유지 및 확대로 그 가닥을 잡아 나갈 것인가가 굳이 보이지 않는 변수라면 변수라고 할 것이다.어찌 보면 일본은 내가 예상하기엔 지극히 동남아권이나 아프리카등의 지극히 일부시장에서만 이 저가공세의 선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이의 근본 이유는 최근 일본의 아베총리의 야스쿠니신사참배를 계기로 미국을 위시한 한국과 중국 그리고 그 이외의 대다수 유럽쪽 서방국가들마저도
아베총리의 군국주의로의 부활을 노리는 듯한 낌새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아베총리와 일본정부는 이 자그마한 하나의 실수로 인해 정치적으로든지 아니면 경제적으로든지 어떤 형태로든 무역수출상의 견제를 받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고 본다.이렇다고 가정할 때,일본의 저가공세로 인한 수출증대효과는 지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바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일본의 경우와는 또 다르지만,중국은 이제까지는 나름대로 저가일변도의 스마트폰을 위시한 각종가전제품의 수출확대로 일관했지만,최근에는 그 기술적격차를 좁히기 위한 몸부림으로 정부차원의 기업지원이라든지 아니면 국영기업들의 해외알짜기업의 인수합병등을 통한 경쟁국가들과의 기술적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여하튼 우리기업들이 올 상반기부터 약간은 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에 밀려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바,
나름대로의 기업자체적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원화가치상승에 대비하는 전략과 동시에 일본이나 중국등의 저가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서비스(A/S)의 차별화내지 각종 제품원가를 낮출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의 선행 즉 신소재개발을 통한 단가인하노력이라든지 생산라인단축을 통한 제품단가하락이라든지 아니면 유통단계의 단축을 통한 제품단가의 직,간접상승폭을 낮추는 전략의 동시병행이 더 없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