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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 과연 어떻게 대비해 나갈 것인가?

sinsa69 2014. 1. 4. 21:10

1.최근 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 동향!

최근 일본은 엔저를 바탕으로 동남아일부지역에 스마트폰이나 또는 가전제품들을 저가판매를 통한 공급물량증가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앞서가던 삼성이나 L.G등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이 턱 없이 떨어질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라고 본다.

그리고,중국은 중국대로 기존의 저가공세를 무기로 양적인 판매에 그 점유율상의 우위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꾀하다가 최근에는 우리나라와의 각종 기술격차가 갈수록 좁혀지는 현 시점에서,지금부터는 한,중,일 삼국지상의 수출경쟁력은 기존의 기술제일주의와 상품제일주의로만은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나가는다는 것은

앞으로 갈수록 그 한계점과 한계상황에  더 빨리 도달하리라는 결론도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2.그렇다면 돌파구는 없는가?

물론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우선 일본 상황을 보면 일본이 과연 올 한 해도 양적완화의 폭을 어느 정도로 유지 및 확대로 그 가닥을 잡아 나갈 것인가가 굳이 보이지 않는 변수라면 변수라고 할 것이다.어찌 보면 일본은 내가 예상하기엔 지극히 동남아권이나 아프리카등의 지극히 일부시장에서만 이 저가공세의 선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이의 근본 이유는 최근 일본의 아베총리의 야스쿠니신사참배를 계기로 미국을 위시한 한국과 중국 그리고 그 이외의 대다수 유럽쪽 서방국가들마저도

아베총리의 군국주의로의 부활을 노리는 듯한 낌새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아베총리와 일본정부는 이 자그마한 하나의 실수로 인해 정치적으로든지 아니면 경제적으로든지 어떤 형태로든 무역수출상의 견제를 받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고 본다.이렇다고 가정할 때,일본의 저가공세로 인한 수출증대효과는 지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바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일본의 경우와는 또 다르지만,중국은 이제까지는 나름대로 저가일변도의 스마트폰을 위시한 각종가전제품의 수출확대로 일관했지만,최근에는 그 기술적격차를 좁히기 위한 몸부림으로 정부차원의 기업지원이라든지 아니면 국영기업들의 해외알짜기업의 인수합병등을 통한 경쟁국가들과의 기술적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여하튼 우리기업들이 올 상반기부터 약간은 일본과 중국의 저가공세에 밀려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바,

나름대로의 기업자체적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원화가치상승에 대비하는 전략과 동시에 일본이나 중국등의 저가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서비스(A/S)의 차별화내지 각종 제품원가를 낮출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의 선행 즉 신소재개발을 통한 단가인하노력이라든지 생산라인단축을 통한 제품단가하락이라든지 아니면 유통단계의 단축을 통한 제품단가의 직,간접상승폭을 낮추는 전략의 동시병행이 더 없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