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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내수부진은 메이커들의 고가전략의 수정을 필요로 한다고 본다

sinsa69 2014. 1. 12. 17:09

1.우리는 한 때 메이커들이 고가전략을 구사하면서 예를 들어 그 이전까지 정기상품도 최소 20~30% 하던 식의 세일기조에서 벗어나 년중 노세일전략 내지

브랜드이미지 재고를 위해 고가전략 즉 고가이면 더 많이 팔린다는 소비심리를 이용하여 고가전략으로의 수정을 유행시켰던 때가 있다고 본다.

2.그러나 최근과 같이 국내외적으로 장기적인 불황의 늪을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무조건적인 고가전략은 일선 자영업주들에게

나름대로의 최소한의 돌파구 즉 수익극대화를 장기적으로 기약하기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본다.

3.이는 소비자들이 만약 그 상품을 구입하는 시점이 사회전반적인 호황기를 지난다거나,그 내수시장의 장기적이고도 안정적인 호황기국면에 본격적인 진입을 했다고 판단될 시점엔 이 고가전략이 꾸준한 영업이익상의 상승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4.그러나, 동시에 요즘은 이러한 경제학적인 이론과는 다르게 오히려 불황기일수록 사치성소비재의 소비현상이 심화된다든지 아니면 불황기일수록고가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무작정 "3"단락에서 말한 이론이 정론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고도 할 수 있다.

5.그러나 최근 동향을 보면 서울도심상권에 기존 메이커들이 즐비한 그 사이로 아울렛매장의 확장속도가 빠르다든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정규메이커라 하더라도

그 상품의 본격적인 제철상품판매시기를 약간 지나서 조금이라도 값이 쌀 때 소비를 하려고 한다든지 아니면 지난 12월의 경우처럼 인터넷시장을 통한 미국제품의 12월

한 달 동안의 빅세일기간동안에 국내소비자들이 대량소비를 한다든지 하는 등의 거의 정기상품과 똑 같은 만족도를 느끼면서도 조금이라도 값 싸게 살려고 하는

소비심리가 거의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각종 메이커들의 무조건적인 고가전략은 앞으로는 약간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6.예를 들어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보면,기업들이 예를 들어 단가 낮은 신소재를 개발했다거나 공정의 축소를 통한 생산단가를 낮추었다거나 아니면 기존 원자재가격의 하락은 여전한데 생산단가 아니 판매원가는 오히려 소폭상승을 한다든가 하는 등은 소비자들이 어떤 형태로든 그 간접적 혜택을 누리는 경우가 드문 듯하다.

7.물론 이런 일련의 사항들이 모든 메이커들에게 적용된다거나 아니면 동시적용되니까 어떻게 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

8.단지 요즘과 같은 장기적인 불황이 계속되는 시점에 있어서 필요이상으로 오른 품목이 있다고 한다면 그 거품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앞당기어 그 소비상의 가격상의 잇점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는 서비스 또한 메이커들이 한 번쯤은 재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띄워 보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