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재테크수단은 유지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1.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계부채의 1,000조원돌파라는 문제와 동시에 각 대기업들의 현금보유고증가라든가
그리고 주식,은행 예,적금,부동산 등등 소비주체인 가계의 입장에서 볼 때 재테크수단의 점차적인 축소 현상 및 실종등은
우리 자체의 경제적인 기초체력을 약화시키는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는 바입니다.
2.이의 가장 큰 원인은 삼대경제주체(가계,기업,정부) 중 국가경제 부분을 제외한 채로 논해 본다면,
2-1.첫째,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우선 당장에 예를 들어 신규투자를 할려거나 신규투자를 할 꺼리를 찾는 과정에 있어서,전체적으로 이것이다하고
투자할 만한 신규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것이 첫번째 원인인 것 같고,두 번째는 장기적인 국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해서,본의 아니게 긴축 아닌 긴축재정과 같은 위축된 모습의 신중한 모드의 투자상의 행보를 하고 있는 듯이 보이고,동시에 기업들도 과거와 같이 과감한 투자나 모험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자칫하면 기업자체의 생존마저도 위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차원에서 최근 언론에서 발표된 것처럼 10대대기업들의 현금보유고 500조원돌파라는 기사가 그 간접적인 증거라면 증거가 될 수 있겠다고 하겠다.
그리고, 기업들이 정히 개별적투자처가 마땅치 않다면 범정부적차원에서 미래산업을 설정하여 각 기업들의 공동투자와 공동수익의 배분을 현실화할 수 있는 미래산업발굴을 위한 공동투자처를 정책적으로 선별하여 주는 방법도 별 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국내기업들에게 좋은 투자적소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초고속 자기부상식열차의 공동연구라든지 아니면 스마트건축을 위한 소재개발과 각종 소프트웨어와하드웨어의 개발이라든지 그 묘책을 찾아 나가면 없다고는 보지 않는 바입니다.아니면 민간공동투자차원의 중,소형 민간항공기의 공동개발이라든지 그 다양한 방법은 있다고 사려 됩니다.
2-2.둘째 가계의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매달고정수입(소득)이 있다고 할 때, 그 일부는 재테크를 위한 쓰임으로 그 활용도를 극대화시켜야만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즘과 같이 소득의 증가율보다 가계부채의 증가율의 상승이나 가계부채상환능력의 갈수록 저하현상은 그 근본원인은 가계는 가계대로 기업들 못지 않게
마땅히 자금을 굴려 재테크 할 만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다는 데에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면 부동산, 주식시장,은행으로의 예,적금 중 어느 하나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현 시점에서, 그 최소한의 돌파구를 마련해 줄 별도의 조치는 없는 것일까?
우선은 만약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은행들이 일시적인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일시적인 특판고금리 예,적금상품의 과감한 허용을 통한 융통성 있는 금리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부동산시장도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정석적인 규칙은 그대로 둔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이거나 단기적인 규제해제조치나 일시적규제완화조치의 정책적,법적,추가지원의 도입을 통하여 내수경기의 소비의 주체인 가계들에게 최소한의 재테크수단의 임시적융통성을 극대화 하는 쪽으로 그 총체적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을 개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