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흘러가는 것들에 대한 머무르는 마음들... ...!

sinsa69 2020. 4. 11. 21:30

물은 낮게 흐르나

 

그 깊이를 알 수 없고,

 

세월은 천천히 가나

 

그 지나온 바를 깨닫지를 못하나니,

 

뉘우침이 물 만큼이요,

 

아련함이 세월만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