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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따라잡기냐?시장앞서가기냐?는 모델의특성과 시대적요구도의 조화에 승패가 달려있다.

sinsa69 2012. 8. 9. 20:42

요즘 모든 가전제품의 특성을 보면 시대를 앞서간 실패작이 되느냐?

그 시대적 요구도(AGE NEEDS)와 사용자적 요구도(USER NEEDS)의 절묘한 조화를 통한 성공작이 되느냐에 따라서 그 승패의 향방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의 예로는 특히 신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최신제품이 나왔다고 가정했을 때 그 제품이 너무 시대를 앞서간 신제품이거나,

 아니면 아직 주위의 제반시장여건상황이 이 신제품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최신의 제품이라도  순간적으로나마 사양길로 접어들거나 한참을 기다려 재출시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곧 모델의 특성(MODELS MERIT)과 시대적인 요구도(AGE NEEDS)의 조화에 승패가 달려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신규모델의 사업상 성공여부는 누가 먼저 만드느냐 여부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을 받아들일만한 시장 전반적인 공통분모적 여건조성도

 아울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이라고 하겠다.그리고 번외적인 사실 하나는

내가 줏어들은(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거의 대다수 대단위 투자의 경우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선구자적인 선제공격형 투자자(또는 투자를 한 사례)들이,

 그 다음 두 번째로 투자한 투자자들(또는 투자사례)보다 그 수익률면에서나 고객확보측면에서나 더 못한 결과를 파생시킬 때가 많다고들 한다.

그 만큼 장기적으로 볼 때 (선구자적인 측면의) 초기 투자자들의 투자위험도가 후발주자들의 이차적 투자 위험도보다  높다는 반증에 다름아닌 결과라고 본다.

이와는 비슷하면서도 약간만 각도를 달리하여 얘기를 전개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우리들 소비자가 음성적으로 흘리는 말 가운데 하나인 차를 구입할 때,

가급적 맨 처음 신차 발표 바로 직후에 사는 것보다는 그 후 최소6개월에서 2년후 시점의 그 모델을 사라는 얘기를 간혹 하곤한다.

이 얘기는 무엇이냐 ? 즉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일단은 남들이 아직 아무도 안 타고 다니는 신차를 처음엔 구입할려고 노력하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곰곰이 들여다 보면 기업입장에서는 외관은 똑 같지만 그 사이 부분요소로 들어가는 단품(또는 소모 부품)의 내구성이나 접합성 견고성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미세하지만 보이지 않게 나사 하나하나, 볼트 하나하나, 이음새나 접합부 하나하나 등과 같이,

 어떤식으로든 조금씩 개량되고 개선된 제품을 장착하게 된다는 사실을 대다수의 소비자는 잘 모르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기에 제대로 그 흐름을 꿰뚫는 소비자들은 신차 나온 시점 이후를 좀 더 기다려서,

기존신차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좀 더 현명한 소비자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듯 모든 현상들이, 누가 먼저 만드느냐보다, 누가 좀 더 시대적 요구도와 소비자의 이용도가 극대화된 시점에,

제품을 내어 놓느냐가 바로 최대의 승부처가 된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기업들은 요즘과 같은 불황기일수록 기업들은 (차를 예로 들면) 신차를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데 급급하거나 조급해할것이 아니라,

조금 더 천천히 가더라도 얼마만큼 신차의 내부적,외부적 결함요인을 최소화시킨  완전 무결점의(즉 제품의 완성도를 최대화 시킨 제품의)

신차를 내어 놓을 것이냐에 승부수를 띄워야만 바로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기반으로 무한한 시장확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임을 명심해야할 때가 바로 지금이요,

바로 지금이 이 불황기를 타개하는 제일의 승부처일 것이다.

즉 리콜(RE-CALL)을 제로(ZERO)화 시켜나가는 작업이 최대의 승부처요,

이는 곧 불량율을 제로(ZERO)화시키는 작업이 바로 승부처라는 사실로 귀결된다 하겠다.이는 곧 소비자의 신뢰도를 드높히는 최선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