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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기성용 당분간 원톱이나 투톱의 위치에 서서 득점찬스의 선봉에 섰으면~`

sinsa69 2012. 9. 30. 21:25

우선 박지성을 먼저 말한다면 늘 중원의 측면이나 변방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는데, 차라리 박지성이 투톱이나 원톱의 중심에 서고,

 박지성의 개인기를 통한 중앙돌파든 아니면 측면도우미들의 지원을 받아서,

 기량적으로 골 결정력이 풍부한 박지성이 QPR이 승점을 확보하는 어느 시점까지만이라도,

 골 득실의 선봉에 선다면 좋겠다. 그리고 작전을 좀 바꿔서 전반전에 최소 두 골 이상을 목표로 하여 수비가 좀 소홀하더라도,

 긴 롱 패스나 쓰루 패스를 통한 전반전 기선제압에 촛점을 맞추고 이후 후반전에는 수비에 촛점을 맞춰서 좀 더 공격적인 QPR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고,

더 이상 이제까지의 수비중심도 아니고 공격중심도 아닌 어정쩡한 공격수비 동시지향축구는 팀의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그 때 그 때 맞춰 나가는 것에 연연할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QPR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장으로서 선수들 개개인의 장단점이 지금 시점이면 어느 정도 파악되었다고 사려되는 바,

맨투맨 화법으로 선수들 개개인과 만나서  이런 부분은 이렇게 이렇게 처리하고 저런 부분은 이렇게

고치자고 하는 좀 더 팀내 리더로서 그리고 주장으로서 적극적 리더역할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매사가 그렇지만 팀의 리드는 칭찬받을 각오로 하면 안 된다. 모든 팀의 리더는 욕 먹을 각오로 뛰어야 그 팀원들이 팬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기회가 많아진다.

그리고 너무 정석적인 플레이보다는 수비수들도 간혹 옐로우 카드를 받더라도 적극적 수비를 하는 것도 수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적정한 파울은 지나친 페어플레이 보다는 한층 더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사례들을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완지의 기성용도 마찬가지다.어제 경기에서도 아쉬웠던 것은 차라리 기성용이 투톱이나 원톱의 위치에 서서 코너킥이든,

 아니면 측면선수들의 패스를 차라리 기성용이 받든하여 공을 기성용쪽으로 몰아주어, 이를 바탕으로 우선 당분간은 기성용중심의 팀칼라를 구성하여,

 팀의 승점이 어느 정도 확보된 다음에는 기성용을 다른 곳에 배치하더라도, 지금 QPR이나 스완지 팀내에서 가장 승구안이 좋은 박지성과 기성용을 팀의 중심에 세워,

 승점확보에 바쁜 양 팀의 중심에 이 둘을 골 득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양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두 선수는 측면이든 중앙이든 언제나 개인기로 순간돌파를 통한 팀의 득점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로 이미  충분히 검증받은 바 있기에,

 자신있게 이 둘을 팀의 득점원으로 적극 활용하시라고 권고하고 싶다.

박지성 선수의 말대로  QPR이나 스완지 두 팀 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에 이젠 마지막 히든카드인 박지성카드와 기성용카드를

 양 팀 감독 모두 적극적으로 드러내야 할 때가 왔다고 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