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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으로 인한 낙동강변 추가오염예방을 위한 적극적 방제작업을 벌여야 할 때이다.

sinsa69 2012. 10. 29. 03:09

최근 구미발 기사에 의하면 구미 낙동강변 일부 물고기 떼죽음이라든지 얼마 전 비온뒤의 불산검출량이 발견되었다는 등의 기사가 나오고 있다.

백에 하나 그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부차원의 적극적 불산확대 방지책을 내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더 이상 추가적인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서리가 내리거나 강풍이 불거나 하는 등의 각종 기후적 불산확산 요인이 아직 발생되기 전,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그 당해지역 농민들의 동의를 구하여서라도 일차적으로 논갈이 작업을 통한 피해지역내의 모든전답의 흙을 먼저 갈아엎음과 동시에,

 중화제의 정부차원의 대량 투입을 통한 적극적 토양개량사업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며.

아니면 강력 흡입기 같은것이 있으면 그 피해지역의 모든 지역에 빈 탱크를 탑제한 차를 이동하면서 강력흡입기를 통하여서라도,

 이차적인 불산흡입을 통한 방제법이라도 구상하여 본다든지,아니면 당해지역의 주변지천에 물막이 공사를 하여,

 이차적으로나마 주변토양내 불산의 낙동강으로의 유입을 막아낸다든지 하는,

 다각적인 각도에서의 적극적 불산확산 방지책을 국민생활의 안정권확보라는 시점에 있어서도,

 정부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장비적,물자적 긴급지원책이 지금부터라도 적극 가동되어야 하리라고 사려되는 바이다.

낙동강에 유입되어 물고기들이 죽을 지경의 오염정도면 그것이 하류로 내려가는 과정에 있어서 잘은 모르지만,

 그 강을 끼고 있는 하류지역의 지역민들의 상수원과도 조금이라도 연결되는 곳들이 있다고 가정하면,

 구미하류지역의 국민의 안정적 식수원 유지 또한 장담할 수 없기에,

 정부는 제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수치적 발표를 통한 국민안심시키기에 연연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이고 집중지원적인 지원안들을 적극 모색하는 것이  진정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해 줘야할 제일의 의무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아마 정부차원에서 구미피해지역내의 가축의 100%폐기도 병행하시려는 것 같은데,만약에 하시더라도 최소5~10마리 정도는 남겨놓았다가,

 그 소들의 의학적,건강학적 변화과정을 표본조사하여 학문적 사료보관차원에서,

그리고 추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시에 가축에 대한 예방책도 세울겸해서라도,

극히 일부의 표본은 연구대상으로 남겨두시고서 가축을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