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진 원전 2 호기와 월성 원성원전 1 호기의 고장에 관한 기사를 본 것 같다.
굳이 이 두 지역 중 먼저 우려가 되는 곳은 월성 원전 1 호기의 수명연한인 30년 사용이라는 데에 촛점을 맞춰봐야할 것 같다.
몇년 전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고도 그 당시 내가 본 내용이 맞다면, 일본 정책당국자들이 그 곳을 폐기하느냐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느냐 여부를 놓고 서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엔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라는 대참사를 맞았다고 알고 있다.
우리 정부와 현 원자력관계자들도 이와 같이 일본과 비슷한 그 연장선상의 어느 시점에 놓여있는 건 아닌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
나를 비롯한 우리들 국민 대다수는 원자력 발전 설비 하나하나부터 그 모든 과정들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 지 모르는 와중에도,
그냥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현 정부와 원자력발전소 관계자들은 이 문제를 같이 협력하여,
총체적인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특별점검 기간을 설정하여,
필요하다면 국제원자력 기구인 IAEA의 자문단을 요청하여, 총체적인 안전성 문제의 종합진단을 실시하셔 주시면 좋겠다는 것이다.
만약 수명연장이 가능하다면,과연 어느기간까지의 가설적인 시기까지를 정할것인지 부터,
그리고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어떤 추가작업과 부품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지등의 총체적인 재점검을 국가와 범정부차원에서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또한 발전소주변의 지역민들이 생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것이,
바로 정부와 국가유관기관 그리고 원자력발전소관계자들이 해 주셔야할 국민적,국가적 의무가 아닐까 생각하며,
이러한 총체적인 점검을 통하여 모든 위기상황들에도 대비하는 국가적 대비 메뉴얼들도 같이 만들어 국민에게 수시로 홍보하여 주셔서.
국민들도 수시로 민방위 훈련등을 통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정부차원의 전국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한 모든 원자력설비상의 부품상의 하자 및 불량품은 없는지 부터해서,
원자력 발전소내에서의 근무자들의 업무상 안전 수칙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의 총체적인 감사도 필요하다면 해 주시길 바란다.
특히 월성원전의 안전이 더욱 부각되는 이유는 바로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의 모든 신라 문화 유산들이 월성 원전 바로 그 지역을 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디 월성원전 1 호기의 수명에 대한 정부차원의 확실한 끊고 맺음이 있어야만, 일본의 후꾸시마 원전폭발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사전에 막아낼 수 있기에,
조속한 시일내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 및 보완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혈서 쓰는 심정으로 이글 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