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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경제 삼국지 제 5 탄 ! 북한 미사일 발사 이전의 상황만 보고 느끼는 꺼벙이의 생각

sinsa69 2012. 12. 10. 11:48

첫째 북한은 최근 언론들을 취합해 보면 김 정은 체제 구축의 견고화를 위한 과거 세력(김정일 시대의 실세 군부 세력)을 물리치고

서서히 신군부파 모르긴 몰라도 김정은에게 충성맹세를 다짐하고자 하는 신군부세력의 새로운 등용작업이 향후 2~3년간은 어떤 형태로든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 이전까지는 김 정은 본인도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추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가 우연히 대선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이 과도기적 시점에,

 고도의 심리전인 듯이 보이는 이번 미사일 발사건을 두고 관측하건데,내가 보기엔

굳이 발사를 안 해도 미사일의 등장 그 자체만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이나 일본을 긴장 아닌 긴장을

 하게 만드는 효과를 이끌어 낸 것만으로도,내가 생각하기엔 북한이 의도한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판단된다.

물론 미사일 발사가 가시적으로 현실화 되면 지금보다 한 층더 동북아 정세 그 자체로는 한참을 국내외 언론의 파도로 출렁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김정은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그 미사일이 발사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왜냐하면 지금 북한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형님의 나라인 중국의 시진평 국가주석체제로의 전환이 갓 이루어진 이 시점에

이제 갓 눈을 뜬 김정은이 중국의 허락이나 묵인 없이 함부로 미사일을 날리다가는,

 첫인상부터 김정은은 시진평중국정부에게 나름대로의 호된 신고식도 각오해야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자위하며 미사일발사에 관계된 행동들을 멈출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지금 대선을 앞 둔 혼란한 시점에 우리국민 모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주지의 사실은,

 북한 당국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며,

국민의 민심을 교란시키고자 하는 나름대로의 북한의 모든 꼼수들에 우리 정부나 우리 언론이나 우리 국민들 모두 좌지우지되어서는 절대로 안 됨을,

 우리 국민 모두 대선을 앞 둔 중요한 이 마당에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지금의 대선을 앞 둔 지금의 현 시국을 전국민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해야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에게 있다고 믿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