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의 주변 지역 경제 상황들:
최근 얼마전의 미국의 이차 양적완화 조치와 더불어 새로 출범한 일본 정권의 무제한 양적완화조치를 통한,
일본경제수습방안 등의 향후정책기조를 통해,
미리 예견해 볼 수 있는 각종 동북아 경제상황들의 향후 잠재되고 예상되는 위험인자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얼마전 미국의 양적완화조치로 인해 우리 국내 환율시장은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본다. 그 주된 원인은 바로 미국의 양적완화조치로 인해,
우리나라 국내기업들의 수출 채산성악화를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최근 모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로 우리 이웃 나라인 일본마저도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향후 5년간 나름대로 양적완화조치와 공공사업확대를 통한 일본국내산업전반의 반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동시적 양적완화조치로 인해,그야말로 국내기업들은 원화강세,엔화 약세,달러화 약세등의 환율시장상의 틈바구니에 끼여서,
일명 경제적 샌드위치맨의 상황에 놓인 듯한 느낌이 든다.그러나 한,미,일 모두 당장 눈 앞의 상황들에만 집중해서 경제흐름을 분석하다 보면,
***만에 하나, 현재의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조치의 그 한계적 상황에 다다르게 되는 날이면,그 땐, 환율문제차원이 아닌 미국발,일본발 부채의 기하급수적인 급증으로 인한,그리하여 종국에는 미국과 일본의 국채가 국제시장에서 저평가되거나,아니면 일본이나 미국의 국채부실화라고 하는 부채폭탄이 터진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단순히 유럽위기상황 차원만이 아닌 일본발,미국발 금융위기의 동시다발적 극한점으로까지 내몰릴 수 있게 되어,
일본 바로 옆에 가까이 있는 우리 한국을 위시한 동북아시장과 태평양주변 경제연합체시장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 회오리와 파장을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는 데에,
미국과 일본 정부당국은 위의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조치 이외의 다른 현명한 대안을 모색해 주십사하고 나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할 뿐이다.
그리하여 한,미,일 간 경제 정상들의 긴밀한 경제외교적 공조체제를 다시금 새롭게 구축해야 할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하고 주장하는 바이다.
제발 미국과 일본 정상과 정부 모두가 순간순간의 위기상황들을 단기적,일시적 반짝 효과에 급급하는 경제정책들이 아닌,
설사 장기적인 시일이 걸리더라도 경제적 대응상의 한 수 한 수들을 삼고초려하는 자세를 견지해 주실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는 바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글로벌적 경제위기적 상황들 속에서는 미국과 일본등의 경제대국들의 한 수 한 수에 전세계적 경제상황들의 중,장,단기적 변수로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으며,위의 양적완화를 통한 (미국과 일본의)경제위기돌파정책들이 추후 잘못 판단된 경제정책적 실정(잘못된 정책)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그 때에 가서는 걷잡을 수 없는 전세계적 경제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