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 한잔에
인생이 흘러 나옵니다.
민초들의 하루가
술자리에서 녹아 듭니다.
여보게
이건 자네가 좀 잘못한 게 아닌가?
허이! 미안허이!
자자! 쭉 한 잔 들이키고 잊어시게나!
회포라는 이름으로
서민들의 세파가 묻어나오고
우리들의 한숨도
우리들의 피로도 술잔속에 묻힙니다.
과하면 탈이지만,은근한 취기에
우리는 용서로써 하룻동안의 허물들을 마감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인생이 흘러 나옵니다.
민초들의 하루가
술자리에서 녹아 듭니다.
여보게
이건 자네가 좀 잘못한 게 아닌가?
허이! 미안허이!
자자! 쭉 한 잔 들이키고 잊어시게나!
회포라는 이름으로
서민들의 세파가 묻어나오고
우리들의 한숨도
우리들의 피로도 술잔속에 묻힙니다.
과하면 탈이지만,은근한 취기에
우리는 용서로써 하룻동안의 허물들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