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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치기 일기와 탐구 생활!

sinsa69 2013. 1. 6. 22:28

어릴 쩍 개울가 뺄가 벗고

부끄럼 어디 가고 물장구 치던 시절!

 

반월성에 친구들과 곤충채집하러

잠자리채 들고 메뚜기 잡고

 

매미 잡고.장수 하늘소 잡고

 

그것도 모자라면 똥파리 잡고

곤충이라 우기던 어린 시절!

 

여름 방학이라

숙제는 뒷전이고 이리저리 어불려 놀다 보면

방학 삼일 남기고 카운트 다운!

 

삼일만에 숙제 완료

귀신도 흉내 못낼 삼일만에 일기 완료!

 

날씨는 사실에서 한참을 떨어지고,

비오는 날 개어 있고

맑은 날 비와 있고,

 

 방학 끝날 탐구생활은 반쯤 완성

개학 날 친구들것 참조참조 아침 아홉시 미완완성!

 

굿 쟙!

친구들 덕에 매를 피했던

국민학교라 불리우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