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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매장의 성장을 통해서 본 국내소비자 소비심리분석!

sinsa69 2013. 1. 21. 01:28

1.아웃렛 매장의 도심입점기사와 작년 크리스마스 때의 미국의 한 의류업체의 한국소비자사이트원천차단문제의 일맥상통한 점은?

어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신규 아웃렛 매장의 도심진입을 계기로 백화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작년말인가 해서 미국의 한 유명의류브랜드 업체가

한국소비자들의 미국내 그 해당의류업체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사례가 있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 두 가지가 별개의 사안이면서도 한 가지 흥미를 유발시키는 일차적인 원인은,

 이 현상을 통해 우리 국내 소비자(우리 국민)들의 최근의 불황기속의 소비심리파악을 하는 데 있어서나,

최근의 소비자마인드(CONSUMER MIND)와 동시에 앞으로의 추세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바로 직,간접적인 소비심리와 소비동향의 해석을 가능케 한다는 데에 우리국내 내수기업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2.첫째 미국의 한 의류업체가 한국소비자사이트를 차단했다는 사실에서 유추해석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그 이전까지 미국업체사이트에서의 유명의류브랜드에 관한 우리국내소비자들의 잠재적 기본소비심리는 충분히 기저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는데,

 곧장 비세일시즌 즉 정기시즌에 사려니까 고가(높은 가격대)이고,그래서 대폭세일하는 크리스마스시즌까지 기다렸다가,

 집중적으로 비단 의류 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품목들까지 우리소비자들이 관행적으로 미국물품을 과거부터 소비해 왔다는 것을,

 미국유통업체들이 미리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3.둘째, 아웃렛매장의 특성은 기존 고가 수입품목들을 한해나 두 해넣게 들여와서 50%나 그 이상 대폭 바겐세일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은 사려니 고가이고 엄두가 안 나서 못 사다가 갑자기 최근과 같이,

 국내 아웃렛 매장들이 경쟁적으로 도심에 진입하면서 부터는 꿩 대신 닭이라고,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과 거의 같은 소비자만족을 느끼면서 나름대로 타인에게 자랑할 때도,

 "나 이것 봐라 ! 외국 유명 브랜드꺼다."하고 최소한의 개인적인 프라이드(자존심)도 내세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아웃렛매장의 물건들이

소비자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밖에 없게 한다는데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그리고 우리 정부가 늘 내수부진을 걱정하는 데 내가 봐서는 원화절상으로 인해 앞으로 신규아웃렛매장의 증설이 급속도로 가속화 될듯이 보이고,

4,셋째, 국내업체들은 이제까지 세일을 거의 안 하다시피하는 관행(즉 고가유지정책)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더 이상 아웃렛 브랜드와의 가격경쟁력에서 미릴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는 바이다.그리하여 과거와 같이 신상품출시하자마자 바로 세일에 들어가는 관행이 어쩔 수 없이 국내유명브랜드들도 대비하지 않다가는 백화점내 입점메이커들이나 아니면 국내유명 아웃도어업체들의 한바탕 대홍역은 불가피할 것으로 추측되는 바임을 밝혀둔다.즉 이 말은 유통과정을 축소화시켜서라도 국내브랜드의 가격거품을 빼 나가야만 국내소비자들의 소비를 다시금 진작시킬 수 있지 않나하고 지금의 국내 브랜드들은 지금 이 순간부터 심각하게 이 부분을 삼고초려하셔야 할 줄로 믿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