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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경제 처세술! 건설업체들의 문어발식 신규개발은 자제돼야 한다.

sinsa69 2013. 1. 21. 04:48

건설업체들이 살아남기위해서는 계속적인 신규투자와 지속적인 가수요에 대비한 신규사업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문제는 공사후 미분양건이 넘쳐나고 각 지자체의 무분별한 이슈적 건설사업에 관련건설업체들이 앞뒤 재지 않고,

 무리한 대출을 통한 신규사업에 경쟁적으로 하다보니 적정 채무 상환능력을 넘어선 과잉 투자 중복투자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단기간에 공사에 들어갈 줄 알고 투자했다가 예상치 못한 복병

(예를 들면 일부 철거대상지역민들의 토지보상금액의 수용불가 또는 지자체내의 이견으로 사업대상토지가 규제에서 벗어나지 않았거나,

또는 지자체의 관련건설업법이 시조례나 관련법규의 미보완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허가받는 데 몇년이걸리고,

  토지보상문제로 주민과 협의하는데 몇년 걸리고 하다보니 그 사이에 건설장비가격도 오르고 인건비도 올라서,

 결국에 사업에 손도 못대고 사업투자를 접어야하는 잘못된 관행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대기업건설업체든 중견건설업체든 간에 공사완공후 시점의 실수요자를 정확히 분석하는 모듈을 자체개발하고,

 자사 재무건전성과 자사대출상환능력을 비교분석하여 신규사업투자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경우,

 그 관련대비책들도 충분히 세운후에 신규사업에 투자하여야하며, 자체스트레스지수를 개발하여,

 어느정도 자사가 모든 예상치 못한 원인발생으로 공사중단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한 후에,

 신규사업이나 리모델링 공사에 손을 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