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서는 특별사면 문제와 사대강의 총체적 재점검부분그리고 차기 정부의 인선문제를 놓고,
또 한 바탕 지난 대선의 후유증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또 다시 언론과 여론과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울 뿐이다.
그냥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나 개인적인 생각을 주제넘게 읊조려 보면 다음과 같다.
1.사대강 문제
지금 현 정부에서 다시금 총체적인 재점검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얼마전 본 지역신문에 의하면 낙동강 주변에 아직 공사가 끝난 이후인데도,
준설선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그 안에 기름이 아직도 남아 있어 발빠른 지역적 행정적 조율을 통한,
참여기업과의 돈 관계문제와 준설선의 철수문제가 발빠르게 해결되지 않는 한 그대로
낙동강주변에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준설선은 나중에 그 안에 남아 있는 기름의 유출 등으로 인해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등의 옥에 티로 남아 다 끝난 줄 알았던 공사장비 철수문제가 차기정부까지 연장선상에서 해결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현 정부는 일차적으로 공사의 완공이후 이와 같이 준설선철수작업과도 같은 공정 그 자체만의 깔끔한 완결이라도 지어주시어 모쪼록 유종의 미라도 거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대강 재정비 사업은 어차피 시행되었고,그 다음 바톤을 이어받는 차기정부에서는 누구의 잘잘못이 어떻고 하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조만간 봄 여름 가을속에 다가올 이상기후로 인한 지역적,국소적 가뭄이나 홍수 태풍 집중호우 등등의 가상 시나리오에 대비해서, 작년처럼 각 지역간의 수문 여닫는 시기상의 수문관리상의 지역적 엇박자로 인해, 사대강주변이 적조현상으로 인해 상수원 오염과 그 적조로 인한 오염의 확산으로 인한 국민식수원의 위생상의 위협문제 등과 같은 똑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각종 기후상의 변화에 대비하는 수문관리적 시뮬레이션시스템을 구축하여, 수문과 수문간 보와 보간의 신속하고 연계된 발빠른비상연락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수문관리시스템을 하루 빨리 정착시켜 추후 만약에 발생할 지도 모를 대형 홍수나 국소적인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국소적,지역적으로나마 수문이나 보가 터진다든지하여 대형 참사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하루 빨리 보수할 부분이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최소한의 방어적 개념의 깔끔한 공사완료야 말로 가장 눈 앞에 떨어진 발등의 불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2..인선문제
물론 사람이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겠는가마는 나름대로 차기정부가 인선을 하시더라도, 최소한의 국민적 상식과 국민적 도덕관념에 기초하는
차분하고도 안정적인 인선작업을 해 주셨으면 한다.그리고, 추천 받으신 당사자들 또한 인사청문회 등을 하더라도 잘못한 바가 있으면, 국민들께 깔끔하게 용서를 구하고
그리하여 그 국민적 이해와 용서를 토대로 차기정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금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그 일념으로 심기일전하시길 당부 드린다.이것은 자기의 잘못을 부인하거나 또는 은폐 및 축소하고자 하는 그런 일련의 모습들보다는 차라리 더 아름다운 용서를 구하는 인간다운 모습을 바탕으로 한 국민적 용서와 이해와 화해를 기초로 새롭게 출발하는 그리하여 지금부터 새롭게 실현하는 성숙한 한국선진정치문화의 밑거름으로 승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3.특별사면문제
물론 과거정부들에서도 지금의 특별 사면문제를 놓고 언론이나 여론이 조용한 적은 없었지만 그냥 저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 드리면, 국민적 이해와 마음 속 응어리들이 덜 풀어진 사안들에 관계되신 분들의 특별사면은 물론 정책적판단으로는 지금하면 좋겠다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나름대로 국민적 상식과 이해와 용서에 기초하는 특별사면이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그리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새 정부에 시작도 하기전에 나름의 여론분열이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굳이 이번 특별사면이 아니더라도,그 대상자가 나름의 자성하는 정책적,법률적 판단이 서면 그 때 가서도 차기정부 임기중에서도 얼마든지 특별사면으로 형을 감해 줄 수 있다고 사려되는 바, 좀 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 주시길 마음의 소지를 지펴 간절히 청하는 바입니다.제발 차분히 하나씩 하나씩 제발 민초들의 보편적 상식과 인간적 용서가 그 어떤 법률보다 더 위에서는 진정한 정신민주화의 그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갈망하면서 이 글을 띄웁니다. 미진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님들의 댁내에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기체 후 만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입춘대길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