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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성 박지성의 지금부터의 돌파구는 확실한 골이나 도움으로의 눈에 띄는 활약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본다

sinsa69 2013. 1. 31. 18:53

지금 벌써 나이상으로는 31살을 지나고 있는 박지성의 입장에서  처음 주장을 맡을 때부터,

 QPR의 감독이나 코칭스테프는 너무 지나친 자신들의 기대의 늪에 박지성을 내몰지 않았나 판단된다.

 과거 맨유에서의 박지성 스타일을 보면 박지성은 스스로 맨유에서처럼 보이지 않는 많은 기여를 하는 스타일의 선수여서,

 자신이 드러내놓고 처리할수 있는 공도 과거 맨유시절에서 그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자기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공을 주어 그리하여 팀 내의 다른 선수에게 더 많이 그 기회를 부여하는,

 이와 같은 팀 내의 도우미나 보이지 않는 조연역할에 충실하면서,

 그러면서도 기회가 오면 거침없이 골을 쏟아붓는 역할을 이행함으로써 맨유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러던 그가 QPR로 넘어오면서 주장을 맡고, 곧장 성과를 내지 못한 근본이유는,

 팀내에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동시 영입되면서 이들과의 호흡을 맞추는데,

적지 않게 소요되는 시간들이 필요함을 감독이나 코치스테프측은 간과한 채, 어차피 축구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 다음에야,

박지성 혼자 나름대로 다른 선수보다 두 배 이상의 더 많은 활동량과 운동량을 보이면서도,

 골이나 도움등과 같은 감독이나 코칭스테프가 원하는 주연역할을 놓침으로서,

박지성의 입지가 지금과 같이 갈수록 좁아져 있다고 판단되는 바이다.

지금의 맨유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로마가 아니듯이,

QPR 또한 맨유와 마찬가지로 QPR선수들과 QPR감독 및 코칭스테프간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 개개인의 순간의 활약상의 기여하는 공로가 많고 적음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QPR의 레드냅감독도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내와 끈기를 바탕으로 새로 영입된선수가 팀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개인의 독창성보다는 팀웤위주의 훈련과 선수들간의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함으로써 QPR의 미래가 더 견고해지길 바랄 뿐이다.

그러기에 나 개인적으로 좀 더 욕심내어 박지성을 좋아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박 지성 선수 개인에게 요청하고 싶은 부분은 ,

지금은 박지성 스스로도 마음속에 독한 마음을 품고,자기가 먼 거리에서부터라도직접 골을 몰아 데쉬하며 헤치고 나가,

 직접 골을 넣든가 골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확실하게 주는 데에 촛점을 맞추는 것과 같은,

 개인적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단단한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의 레드넵감독은 기존의 박지성의 도우미나 조연역할에의 충실보다는 확실한 골로써 보답하기를 바라는 것같고,

그러기에 박지성 본인 또한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켜 나가는데에,

 지금보다 더 많은 각고의 노력과 골을 향한 욕심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한 듯이 보임을 말씀드리고 싶고,

 박지성을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 안타깝기도 하고 조바심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많은 마음의 응원을 보내면서,

 박지성의 부상이 없기만을 간절히 소망하며 부디 하늘의 도움이 있어,

 박지성선수가 팀내에서 다시금 새롭게 부활하고 도약하시기만을 간절히 소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