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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가 바라 본 2013년 국내 내수시장 전망!

sinsa69 2013. 2. 2. 21:33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 강화나 미국의 동시양적완화 조치이후의 세계경제 흐름을 보면,

미국은 아직 숨고르기를 하는 지금 지극히 걸음마 수준의 서서히 회복세를 향한 조짐들이 보이고,

같은 양적완화 조치를 썼지만 일본은 엔/달러 환율을 1 달러당 95엔 대근처에 묶어 두는 데 혈안이 된 듯이 보이며,

최근 기사들을 보면,일본의 엔저기조로 일본수출기업들의 최근의 급격한 엔저로 인한 수출경쟁력 우위확보의 기초를 다지고 있고,

일본과 거의 같은 품목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입장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세는 보이지 않게,

우리의 원화강세 분위기와 더불어 일본의 엔저기세에 눌려 고성장의 흐름에 일단 일차적인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그리고 지금 전체적인 경제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적 공급처입장도 되지만,역으로 생각해 보면,우리나라가 향후 몇 년간은 그나마 3*%전후의 나름대로의 저성장이긴 하지만 유럽이나 외국의 0~2%성장보다는 약간 상회할 듯이 보이므로,우리나라가 다른 미국이나 유럽 글로벌적 수요창출시장으로 그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전환될 듯이 보이고,그리하여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들의 주요신소비시장으로 변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최근 원화강세로 주요소비재들의 수입물량은 점차 늘어 날 듯이 보이고,

국내내수전문 중소 업체들은 보이지 않게 단가가 낮은 수입물품들과,

 한 바탕 국내내수시장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할 듯이 보인다.

그리고 최근 명동의 일본 관광객감소추세가 말해주듯 일본은 수출기업들의 상황은 좋아지는 반면,

반대로 일본 자국민들의 생활고 가중은 가일층 가속화 될것으로 보인다.그 이유는 일본의 고용사정이 아직은 좋지 않은 데다가,

아베 총리의 물가 상승율 2%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양적완화조치로 인한 일본내의 통화량 증가로 인해 가계소득원은 그대로거나 줄어든 반면,

치솟는 물가는 일본 국민들을 한참을 다시금 국내내수부진으로 몰고갈 듯이 보인다.이를 반증해 주고 있는 사실이 바로 일본 아베총리의 양적완화 조치이전까지는 그나마 많이 오던 명동의 일본방문객들이 일본의 양적완화조치와 함께 일본관광객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하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얼마나 일본국민들이 이 아베총리의 양적완화조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내수시장도 나름대로 가계들의 부채심화와 그 회복을 위한 보이지 않는 가계운용상의 알뜰지출 및 긴축지출로 일관하는 듯이 보이고,

단가 높은 국내물품의 소비보다는 같은 소비재라도 가격이 싼 수입물품에 먼저 손이 갈듯이 보인다.

그리고 국내내수시장에서는 안 쓰는 돈을 좀 가진 소비자 층은 국내시장에서의 소비보다는 원화강세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은 늘어날 듯이 보이고,

또한, 해외에서의 소비도 늘릴듯이 보인다.굳이 외국인들의 국내여행객 추세를 예상해 보면,

 일본인관광객은 자기국내물가상승의 원인으로 인해 소비와 지출을 줄일듯이 보이므로, 

당분간 급격히 줄 듯이 보이고,중국관광객은 자국의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므로,우리 한국내에서의 중국관광객의 꾸준한 유치 및 증가세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 여하튼우리나라내수시장전반적으로는 내가 보기엔 가계부채에 허리띠를 졸라맨 국내소비자들에 의존하는 내수활성화방안보다는 다각적인 각도에서의 외국관광객유치를 통한 외국인에 의존하는 내수시장활성화가 요구된다 하겠으나, 이마저도 최근의 원화강세등을 이유로 쉽지 않아 보이는 관계로, 우리나라의 내수시장과 수출여건상의 회복세가 (즉 원화강세가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는 어느 시점까지는)당분간 한참후에 나타날 것처럼 예상됨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