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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도덕경! 인자무적(仁者無敵)!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sinsa69 2013. 3. 3. 22:01

1.내가 생각하기엔 굳이 인자(어진 이)와 지자(지혜로운 자)가 있다고 가정을 하면,

 사람이 인생 전체를 놓고서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한 현명한 처세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지자(智者)보다는 인자(仁者)가 되는 것이 가히 옳다고 판단된다.

2.삼국지에도 제갈공명은 지자라 할 수 있겠으며,

유비는 인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유비의 어짐과 제갈공명의 지혜가 만나 비로소 촉나라의 제대로 된 위상이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이다.

3.그리고 춘추전국시대나 중국고대사를 보더라도

모든 백성은 칼을 든 무신이나 단순히 학문적 지식만이 가득한 이를 따르기 보다는

예를 들어 하찮은 미물에게도 인정과 도덕을 베풀어 그 생명을 존중하는 어진 임금이 있다면,

그 어떤 적군도 그의 어짐 앞에 다 무릎을 꿇었다고 하는 옛 문헌들을 우리는 많이 접한 바 있을 것이다.

4.이렇듯 그 어진 군주는 모든 것을 품을 줄 아는 바다같이 깊고 바다같이 넓은 마음으로,

 모든 민초들을 포용할 줄 알았기에 무지하고 어린 백성들은 무한한 신뢰와 존경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5.그리하여 어진 이는 그 주위에 별도의 적이 없음을,

 오늘의 우리 현대인들은 다시금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여 이 글을 띄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