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으로 글을 써니
글도 길도 다 안 보인다.
글이 안 보이면
길이라도 보이련만! 쯥!
이도 저도 아닌 까닭은
보이기 위한 허세때문!
글이란 진중하여 다소곳이
물 흐르듯이 가야 하나니!
글이 길따라 못 가는 것은
내 마음 자욱에 묻은
티끌들을
못 본 때문이라!
허세 지우고
욕심 비우니
글길이
따사로운 봄길이네 그려!
욕심으로 글을 써니
글도 길도 다 안 보인다.
글이 안 보이면
길이라도 보이련만! 쯥!
이도 저도 아닌 까닭은
보이기 위한 허세때문!
글이란 진중하여 다소곳이
물 흐르듯이 가야 하나니!
글이 길따라 못 가는 것은
내 마음 자욱에 묻은
티끌들을
못 본 때문이라!
허세 지우고
욕심 비우니
글길이
따사로운 봄길이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