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절제된 미의 표현이 아름다워 보인다.

sinsa69 2013. 3. 24. 21:32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간혹 언론지상에서 노출수위니 아니면 얼짱이니 몸짱이니 하는 등의 표현을 많이 쓴다.

어찌 보면 자기 P.R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기에 어쩌면 당연한 처세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상일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과연 우리의 몸의 근육이나 복근이나 각선미를 자랑하려는 그 만큼

우리들은 반대급부적으로 서로의 진실한 마음 노출하기를 꺼려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물론 우리가 추구하는 외적인 의류생활의 표현 즉 옷차림이나 옷매무시들이 무의식적 자기표현의 또 다른 방법이라고도 말 할 수 있겠으나.

조금은 절제된 표현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그 지고지순한 미(美)나 남들이 표현하는 것과 약간은 다른 차원의 자기표현법들을 가짐으로써,

또 다른 멋있는 자기만의 연출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한 번쯤은 꺼벙하게 생각해 본다.

여하튼 내가 생각하기엔 진정한 미인은 숨어 있다고 본다.

그 미의 척도가 내면적인 것이든 외면적인 것이든 오히려 약간은 절제시킴으로써, 오히려  그런 분들이  더 내면적으로 깊어 보이고 넓어 보이는

그러한 자기 표현방법도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더불어(동시에) 가질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