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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호황기와 불황기의 그 사이(CYCLE)상의 맥을 짚어 나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제 이 편)

sinsa69 2013. 4. 3. 01:09

1-2.신규투자시의 주의할 점:

우리들 일반인들은 보통 호황기때 적극 투자하고, 불황기 때 소극적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보면 무작정 호황기때 투자한다고 하여,성공하는 투자사례가 많지 않고,

이와 반대로 무작정 불황기 때 투자한다고 하여 반드시 실패하란 법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 대표적인 위에 해당하는 사례의 기업이 바로 삼성이었던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터이다.

과거 1997년의 I.M.F사태 이후로 우리기업들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좋든 싫든 행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이는 삼성 또한 예외일 수는 없었는데,

일단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고나서 삼성은 그 주효 돌파구로 선택과 집중이라고 하는 대표적 위기돌파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이는 과거까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무의식적 습관적으로 영역불문하고,

돈이 될 성 싶은 곳에의 투자는 물 불 안가리고 문어발식 확장을 해 나가던 기존 대기업들의 관행을 깬 첫 사례로써,

삼성은 대규모 몸집줄이기에 적극 나섰고,그리하여 가벼워진 몸으로 전기,전자,분야와 반도체로 집중하여, 그 투자의 장기적인 영속성을 가능하게 하였고,

다른 국,내외경쟁기업들이 예를 들어, 글로벌적 불황기라고 판단하여,대규모 투자를 망설이거나 아니면 신규투자규모도 극히 몸을 사리면서 할 때,

오히려 삼성은 그 기세를 몰아서 한 곳에다가 집중적 대규모 투자를 함으로써,

호황기로 넘어서자 그 결과는 다른 기업들은 호황기에 이르러서야 그 나마 안심을 하고,

 신규투자나 대규모투자를 하려고 시도하였지만,삼성은 이 보다 한 발 앞서서 불황기시점에,

 이미 기술적으로든 자본적으로든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음을 해서 다른 국,내외의 유수 경쟁기업들을 따돌리고,

그 기술적,연구인력적측면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만듦으로써,그야말로 삼성 특유의 신화창조를 이룩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호황기때 투자할 것이냐 아니면 남들이 머뭇거리거나 주춤할 때,

 한 발 앞서 불황기속에서도 과감한 선택과 집중전략을 바탕으로 대규모적,적극 자본 및 기술,인력투자를 하느냐,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삼성과 같이 그 기술적 독보적 위치에 가느냐 아니면 다른 기업들처럼,

 삼성보다 한 발 늦게 뒤쳐저서 늘 그 뒤를 좇아가는 입장에 놓이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리기업들도 만약 객관적,미래지향적 입지가 굳건히 서면 일차적으로는 신중을 기하되,

굳건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실한 투자적 판단이 선다면 불황기라도 1.적극투자2.선택투자3.집중투자를 하실 것을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고해 보시길 간청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