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신 경제 처세술! 꺼벙이가 생각하는 창조경제란?

sinsa69 2013. 4. 3. 02:58

요즘 창조경제란 말이 언론에 대두되는 주요관심사인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 창조경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창조란 사전적 의미에서 볼 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겠거니와,

 동시에 기존의 유에서 좀 더 낳은 요즘말로 업그레이드 된 그 무엇을 만드는 것 또한 창조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1.그러면 창조경제란? 그냥 지극히 단순하게 말하면 창조와 경제의 합성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런데 창조라는 말을 빼면은 경제라는 말만 남는데,이 경제라는 것은 우리들 인류가 의,식,주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서로 상호관계속에 맺어지고 이어지는 각종 물질적,재화적,용역적 교류생활 전체를 경제라는 의미로 함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경제란 굳이 풀어서 설명한다면 경제란 것은 이미 우리들이 기존생활속에서 행해오던 모든 생활범주내의 모든 것이므로,

여기에 창조라는 의미는 무에서 유로의 창조를 뜻한다기 보다는 기존의 경제생활권역속에서,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했던 제3의 독창적이고도 특화된 그리하여 현재의 글로벌적 총체적 경제난국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나가는 전 과정을 통틀어 창조경제라 칭함이 가히 옳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그러면 창조경제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한국의 경제권은 어느 순간부터 매번 정권이 바뀔때마다,즉 새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신경제,새로운 패러다임,신성장동력발굴 등등

 다양한 언어적 미사여구를 동반한 과거정권들과의 차별화를 애써 온 몸으로 표현하고자 아니 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우리경제 전반은 옛날고사성어에서 나오는 단어 중 하나인 온고이지신 즉 옛 것을 익히고 고쳐 나가서 오늘에 새로운 것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은 거의 전무후무한 상태이고,교육제도나 정치제도적인 것이든 또한 시설 투자적인 것이든 과거 정권이 어느정도 잘 해 놓은 것에서 거기에 살을 붙이고 뼈대를 만들고 기둥을 만들기 보다는

매번 새 정권이 들어서면 바로 이전의 정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모든 신산업들에 대한 투자는 과감히 폐지하거나 축소해 버리고,그리하여 엄청난 국력의 소모와 소진을 국민으로 하여금 막대한 세금조달로 감내케하고,이도 모자라 또다시 과거의 뿌리와 밑둥은 과감히 자르거나 뽑아내버리고 다시금 새로운 성장동력의 나무들을 이식하느라 또 다시 황무지를 사들이고 그곳에 묘목을 심는 이와 같은 정책적 시행착오를 얼마나 많이 번복하며 지내오고 있는가 우리들 정치권과 전국민은 다시 한 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왜냐하면 지금의 모든 국내,외에 산적해 있는 경제적 총체적 난국들의 창조원인이 바로 늘 새 것만 강조하고,바로 어제까지의 모든 과정은 깡그리 무시하고,  늘 새로운 것만 찾아나가는 아주 유아적이고 어린애같은 정치행태를 우리나라가 이제껏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3.그러면 내가 생각하는 창조경제란 다음과 같다.

3-1.예를 들어 지금 우리가 행정을 펼침에 있어서, 각 부처의 장들이 같이 모여 임시회의를 개최하고자 소집할 때도  그 거리상(서울에서 세종시청사까지 이동거리) 그리고 각종 이동시 자리비움시 그 공백이 많이 발생하여,보이지 않는 유,무형의 행정공백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그러므로 이것을 극복하려면 최소 무슨 소집일 기준으로 이삼일 전에  대통령님이나 각 부처의 장관들이 미리 사전계획표를 만들어 어느 날에 무슨 회의가 있어 내가 그 자리를 비움으로 공백이 발생하니 누가 그 때는 업무대행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라든지 하는 사전의견조율계획표의 수립을 통한 일시적,순간적 행정공백들을 메꿔 나가야만 할 것이며,

3-2,그리고 이제는 모든 새로 짓는 것에서 탈피하여 기존 설비나 시설들을 리모델링하거나 리폼하여 다시금 약간의 예산만으로도 얼마든지 공간효율성을 기할 수 있고,재정운용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전 행정부처들이 함께 힘써는 것이 온고이지신적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예를 들면 전국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폐교들을 리모델링 및 재활용하여 어린이 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어린이 건강공원 아니면 노약자보호시설 아니면 공공근린시설 아니면 주민교육센터로의 활용,아니면 지역주민과 농,어민간의 직거래장터로의 활용,아니면 집에 못 쓰는 옷이나 책 가구,물건등을 지역주민간 물물교환할 수 있는 물물교환센터로의 활용 등등 얼마든지 전국의 모든 폐교들을 적극 활용하여 약간의 예산만 갖고서도 얼마든지 기존폐공간의 공간재활용률극대화 국토이용효율성극대화를 기약할 수 있지 않나 말이다.그러므로 현 정부는 무조건 새것을 짓고만드는 창조경제방식의 구테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온고이지신의 자세를 정책적으로 견지하는 그 첫 시금석이 되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알뜰한 정권으로 거듭나시기를 희망하면서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 글을 띄우는 바입니다.

3-3.그리고 전국의 폐도로나 이용률이 낮은 도로를 재활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것 또한 좋은 국토재활용방안이 될 것이라 사려됩니다.이 부분은얼마 전 T.V의 성공사례를 보고서 드리는 내용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