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황기때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주요 소비자층을 찾기가 어렵다는 난관에 모든 기업들이 첫번 째 부딪힌다.
그러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간혹 오판하기 쉬운 게 그 소비자층이 없어진 것으로 착각하거나 오판하기 쉽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불황기다 보니까,
기존 소비자들이 움츠려 들어 그 소비를 줄이거나 아니면 추후에 소비여력이 되는 그 시점까지,
자사제품을 구형이라도 한참을 쓰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제품의 다양화 전략보다는 잘 나가는 주력상품군의 고급화,
그리고 가격적정화 작업이 오히려 신규투자보다 낳을 수 있을 것이고,
2.이런 관계로 불황기 때는 회사들은 기존 소비시장에 나가 있는 제품군을 고객충성도 극대화 전략차원에서,
A/S시장의 적극투자 및 소비자고객신뢰도지수 극대화 전략을 통해서,
자사제품에 대한 고객충성도를 타사보다 배 이상 차별화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회사들은 A/S산업 별도 마케팅팀을 신설하고,A/S부품의 장기적인 공급망유지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무상 및 유상서비스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자사광고 극대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며,
기존 쓰던 물품을 오래 쓸 수 있도록 회사측에서 장기적으로 신경 써 주는 선진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의 생명력은 영원할 것이고,
다른 기업들은 판매와 생산과 영업 그 자체에만 충실할 때,
자기회사만큼은 타사와 차별화된 독특한 A/S 시스템(SYSTEM)을 구축해 놓아야만,
이 어려운 불황기 속에서도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근본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