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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현진의 제2의 완봉승! 이번 양키스구장에서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본다.

sinsa69 2013. 6. 18. 01:24

1.지난 29일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류 현진이 열 한번째 경기만에 거둔 메이져리그데뷔 첫 완봉승을 보고 난 후

그 이후의 7승의 고비에서 자의는 아니지만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류 현진을 보고 내일(6월19일) 있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나의 가상이긴 하지만 ,류 현진이 나름대로 내심 욕심을 낸다면 지난 번처럼 거의 완봉승을 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8회 이상의 전력투구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2.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기도 하지만 만약 내가 지금껏 지켜 본 류 현진의 속내 아니 집념 중 하나는 은연중에 이를 현실화 시킬 각오 또한 없지는 않다고 본다.이것이 나만의 오판일 수도 있지만,류 현진은 내일 있을 양키스와의 경기에 최상의 베스트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3.물론 류 현진을 아끼는 많은 팬들은 메이져리그가 장난도 아니고 류 현진 선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고 혹자는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양키스와의 경기는 류 현진의 평가를 다시금 모든 메이져리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한다면,류 현진은 내심 와신상담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4.언론에서는 상대 어느 투수가 만만치 않다는 둥 어느 팀의 타자들의 타율이 만만치 않다는 둥 여러 가지 방면으로 류 현진이 의식해야 할 부분들을 일깨운 적은

있었다.그러나 내가 판단한 류 현진은 그런 상황들에 의한 심리적압박감을 느끼는 선수가 절대로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 만큼 류 현진선수는 강심장을 지닌 선수라는 얘기이고, 그 다음은 류 현진은 상대투수나 상대타자들에 의해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자기리듬이나 자기패턴과 자기 소신에 근거하는 그러나 매 순간 진중하게 생각하는 그야말로 두뇌피칭의 대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두뇌피칭이라는 부분은 거의 선천적이고,본능적이고,지극히 늘 깨어있는 지성과 판단에 의존하는 피칭이라는 부분에서 이것은 어떤 훈련을 통해서보다는

자기가 과거동안에 모든 위험적요소를 국내리그를 통해 철저히 검증받고 수정하고 보완하며 넘어 온 과정에서 오랜 경험과 수정을 통해서 다져 온 자기만의 다져진 내공의 또 다른 표출과정중의 하나라고 보는 바이다.

5.이런 의미에서 볼 때 내 판단이 맞다면 류 현진 선수는 계기만 된다면 거의 완봉승을 겨냥하거나 아니면 8회이상의 장기전으로 이번 양키스전을 임하리라고 판단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