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과의 3연전,
그리고 7월23일 부터 25일까지의 토론토와의 3연전,그리고,7월26일부터 29일까지의 신시내티와의 4연전,그리고 7월31일 뉴욕양키즈와의 한판 등등
7월 남은 기간동안 총11차례의 경기를 가진다.이 중 다섯경기는 다저스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 11차례의 경기 중 최소 7경기에서 8경기 이상을 승리로 가져가야 그래도 애리조나와의 격차가 거의 대동소이한 상태로 가거나 아니면 서부지구 1위 탄환을 위한 최소 반환점이라고 여겨진다. 그리하여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감안하면 다저스구장의 다섯경기 중 최대 4경기 이상을 이긴다는 전제조건과 동시에 타구장에서의 여섯경기 중
최소 3경기 내지 4 경기를 이겨야만 한다고 본다.
여기서 선발투수진보다도 최근의 다저스의 두 경기에서 이점만 취득한 것에서도 보듯 과연 푸이그의 부상이 어느 정도 빨리 회복하여 그 본실력을 구사하느냐 여부가 첫 번째 관건이고,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름 최절정의 시즌에 진입하여 과연 7월 20일부터 25일까지의 여섯차례의 원정경기를 다저스 선수들이 얼마만큼의 체력안배를 하고서 시즌에 돌입하느냐 여부도 관건이다.그런데 여기서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올스타전에 다저스팀은 커쇼 혼자만 그 명단에 들어감으로 인해서 커쇼 이외의 다른 선수들은 충분한 나름대로의 휴식기를 거쳤다는 데에서 최상의 베스트컨디션으로 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그리고 매팅리 감독이 류 현진을 4선발로 배려했듯이 전체적인 선발진의 구성도 나름대로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그 전략을 짜 놓았기에 7월의 남은 경기에서의 선발투수진들의 과감한 투구가 예상된다고 할 것이다.
2.그러면 다른 팀의 7월 1일에서 15일까지의 경기 승패가 어느 정도인지를 통해서 7월 초반기(7월1일 부터 7월15일까지의 경기결과)의 그들의 승수를 살펴보자.
처음 워싱턴은 8승7패,그 다음 토론토는 5승 9패,신시내티는7승 7패, 뉴욕 양키즈는 9승 6패,L.A 다저스는 10 승 4패 이 기록만 놓고 보면 다저스의 상승세에 연이은 추가승수의 무난한 행진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하겠다.구상대로 될려면 워싱턴에게는 2승을 토론토와도 2승 이상을 그리고 문제는 신시내티와는 최소 3승이상을 바라봐야만 나름대로 서부지구 1위팀인 애리조나와의 2.5게임차를 거의 0(제로)에 가깝게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그러므로 초반 3~5경기까지는 푸이그가 언제부터 등장하느냐와 동시에 푸이그가 처음 몇 경기동안 컨디션이 회복안 될 때 과연 그 사이의 타선 공백을 책임질 엘리스와 라미네즈 그리고 곤잘레스 선수들의 뒷받침이 초반 승부에서는 주요변수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워싱턴보다는 토론토와의 3연전을 3연승으로 이끌어가서 좀 더 유리한 승수쌓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문제는 신시내티와의 4연전인데 추신수와 추신수에 연이은 1~5번 타자의 공략이 다저스승수쌓기에 주요변수로 작용할 듯이 보이고,다저스 입장에서는 최소 2승2패로 비기거나 아니면 3승 1패로 승기를 잡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또한 그것이 불가능하지 않은 이유는 신시내티와의 4연전이 다저스홈구장에서 한다는 잇점이 있기 때문이다.마지막 뉴욕 양키즈와의 첫 대면은 기선제압차원에서도 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는 차원에서도 7월 31일의 양키즈전에서는 나름대로의 사활을 걸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여하튼 다저스의 7월이내 서부지구 1위로의 도약을 기원하며 이 글을 띄웁니다.